이혼하고 6년 동안 일 끊겼는데…
억대 외제차와 화려하게 돌아왔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김새롬은 결혼과 이혼이라는 인생의 굴곡을 지나며 독립적인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전 남편 이찬오 셰프와의 결혼 생활이 맞지 않았음을 조심스럽게 회상하며, “생활 패턴이나 마인드가 서로 너무 달랐다”며 결혼 3~4개월 만에 균열이 생겼음을 털어놨다.

이혼 후 겪었던 어려움도 솔직히 고백했다. 이혼 후 섭외가 끊겼다고 고백한 그녀는 “주변에서 아무도 연락하지 않을 때 서장훈의 짧은 메시지가 큰 힘이 됐다”고 밝히며, 방송 진행자로서 재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김새롬은 이혼 당시 전 결혼반지를 녹여 펜던트를 만들고 ‘더 이상 실수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새겼던 이야기도 전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픔을 극복했다고 털어놓았다.

제2의 삶을 꿈꾸며, 포르쉐 카이엔

김새롬의 독립적이고 당당한 삶은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에서도 엿볼 수 있다. 특히 그녀의 억대 외제차, 포르쉐 카이엔은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포르쉐 카이엔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럭셔리 SUV로,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이 돋보이는 차량이다.

이 차는 날렵하고 역동적인 외관과 함께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둥근 전면부와 포르쉐 특유의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세련미를 강조하며, 가죽과 알루미늄 소재로 마감된 인테리어는 품격을 더한다. 넉넉한 내부 공간은 장거리 운전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카이엔의 성능은 주목할 만하다. 기본 모델에서부터 하이브리드, 터보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며, 고성능 모델의 경우 0-100km/h 가속 시간이 약 4초대로 뛰어난 주행 능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전자식 서스펜션과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고속에서도 안정적이며, 코너링 성능 역시 우수하다.

포르쉐 카이엔은 모델과 옵션에 따라 기본 1억 원대 초반부터 최고 2억 원을 웃도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차량은 럭셔리 SUV 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며, 많은 이들에게 꿈의 차로 자리 잡고 있다.

김새롬의 포르쉐 카이엔 역시 그녀의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상징하는 존재로, 독립적이고 당당한 그녀의 이미지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자동차와 함께하는 김새롬의 일상은 그녀의 SNS에서도 자주 엿볼 수 있다. 차량 내부에서 찍은 사진부터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까지, 카이엔은 그녀의 스타일리시한 삶에 빛을 더하고 있다. 화려함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김새롬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