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콩닥콩닥”.. 1070마력 괴물 등장에 슈퍼카 업계 ‘긴장’

람보르기니의 대변신, 제로백 2.4초
1,070마력 ‘괴물’로 재탄생한 ‘이니시에이트’
슈퍼카
사진 = 람보르기니 ‘이니시에이트’ (만소리)

“람보르기니 레부엘토가 이렇게 변할 수 있다고?” 세계적인 튜닝 브랜드 독일의 만소리가 또 한번 슈퍼카 마니아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만소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V12 슈퍼카 레부엘토를 기반으로 제작한 ‘이니시에이트’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니시에이트는 포르쉐와 페라리도 긴장할 만한 이 괴물은 1,070마력의 압도적인 성능으로 무장했다.

탄소섬유로 감싼 날카로운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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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람보르기니 ‘이니시에이트’ (만소리)

레부엘토의 기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만소리만의 과감한 변화가 눈에 띄는데, 마치 조각 작품처럼 날렵하고 각진 라인으로 재탄생한 바디킷은 모두 탄소섬유로 제작됐다. 또한, 통풍구가 가득한 탄소섬유 후드와 한층 날카로워진 스플리터, 확장된 범퍼는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측면에는 통풍구와 핀이 결합된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가 스포티함을 더했고, 상어 아가미를 연상시키는 Z자형 냉각 흡입구도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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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람보르기니 ‘이니시에이트’ (만소리)

SVJ 프로토타입을 떠올리게 하는 거대하고 공격적인 리어 디퓨저는 이 차의 진가를 보여주는데. 디퓨저 중앙의 노란색 만소리 로고는 존재감을 과시하고, 커스텀 스포일러와 엔진 커버 역시 노출된 탄소섬유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니시에이트는 6.5리터 V12 엔진의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 기존보다 55마력이 증가한 880마력을 발휘하며, 토크 역시 약 3.6kg·m 상승한 77.5kg·m를 기록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전기 모터는 기존을 유지했지만, 시스템 전체 출력은 1,070마력으로 상승했다. 덕분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4초면 충분하다. 최고 속도는 354km/h에 달한다.

럭셔리한 실내와 특별한 휠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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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람보르기니 ‘이니시에이트’ (만소리)

세계 최고의 튜닝 업체라는 명성에 맞게 만소리가 튜닝한 람보르기니 ‘이니시에이트는’ 실내에서 또한 빛을 발했다. 가죽과 스웨이드로 마감된 시트에는 금색 포인트와 엠블럼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주행 성능 또한 슈퍼카의 명성답게 전륜 21인치, 후륜 22인치 크기의 FV.10 경량 단조 휠과 265/30 ZR21, 355/25 ZR22 타이어 조합으로 최상의 컨디션에서 자랑한다.

만소리는 이 특별한 튜닝의 가격을 밝히진 않았지만, 대량의 탄소섬유 사용과 만소리의 명성을 고려하면 상당한 금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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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ㅅㅂ 도로가 50키로60키로 단속하는데 저딴차 잇슴 머하노
    과태료겁나서 속도도못내는것드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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