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 차가 나온다고?” 못생겨서 단종됐던 자동차의 부활, 달라지긴 했는데…

피아트, 가장 못생긴 자동차 ‘멀티플라’의 전기차 버전 공개
6명 승차 정원을 위해 스타일보다는 기능에 더 집중한 모델
말테제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RE.멀티플라’ 프로젝트 시작
자동차
멀티플라 EV (출처-NEED CARS)

이탈리아의 자동차 메이커 피아트가 생산, 판매했던 스테이션 왜건 형태의 소형 MPV, 멀티플라의 전기차 버전이 공개됐다.

멀티플라는 6명 승차 정원을 만족시켜야 했기에 스타일보다는 기능에 더 집중한 모델로 출시된 지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못생김을 통해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멀티플라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했으나, 그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음에도 불구하고 2세대 모델까지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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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라 EV (출처-NEED CARS)

지난 2010년 조용히 단종되었지만, 올해 마르코 말테제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한 ‘RE.멀티플라’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전기차 시대에 발맞춘 멀티플라 EV에 대한 관심이 다시 모아지고 있다.

피아트 멀티플라 EV, 기존 멀티플라 디자인에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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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라 EV (출처-NEED CARS)

말테제 디자이너는 르노의 접근법을 따르며 로베르토 졸리토의 원래 피아트 멀티플라 디자인에 충실하되, 현대적인 스타일링 트렌드와 독특한 요소를 추가하여 새로운 멀티플라 EV를 디자인했다.

이 차량은 6인승 탑승 공간과 대형 적재 공간을 유지하면서도 짧고 넓은 차체를 갖추고 있어, 전면부에는 낮은 보닛과 그 위에 층을 더한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1998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된 오리지널 멀티플라의 특징인 두 부분으로 나뉜 프로파일은 유지되면서도, 업데이트를 통해 후방으로 갈수록 날카로워진 그린하우스와 더 날렵해진 차체 디자인이 적용됐다.

3-스포크 디자인의 크고 낮으며 넓은 휠과 스탠스는 멀티플라 EV에 스포티하고 안정적인 외관을 부여한다. 여기에, 앞 유리 하단의 시그니처 조명은 슬림한 Y자형 LED로 재디자인되었으며, 메인 헤드라이트는 더욱 돋보이도록 동그란 모양을 유지하며 노즈에서 돌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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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라 EV (출처-NEED CARS)

또한, 사이드 윈도우 하단에 슬림하게 적용된 도어 핸들과 뚜렷한 리어 펜더, 그리고 측면 유리와 조화를 이루는 후면 유리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독특한 외관을 완성한다.

인테리어에 관한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피아트 멀티플라의 특징인 2열 6인승 레이아웃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레이아웃은 차량의 넓은 전폭과 대형 그린하우스를 통해 제공되는 넉넉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멀티플라 EV는 전기 미니밴으로, 배터리 팩과 전기 모터를 장착하여 환경적 이점과 함께 인상적인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프로젝트는 아직 개발 단계에 있어 파워트레인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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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라 EV (출처-NEED CARS)

한편, 이번에 공개된 멀티플라 EV는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멀티플라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이어받았다.

따라서, 실제 멀티플라 EV가 출시된다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시대를 잘못 타고 났다는 평가도 지배적이기 때문에 사실상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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