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협업으로 원가 80% 절감
2030년 완전 자동화 공장 현실화
자동차 제조 혁신 골든타임 돌입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사람이 직접 운반하고 조립하던 자동차 핵심 부품들을 이제 AI 로봇이 알아서 생산한다.
피지컬 AI를 탑재한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면서 제조 원가를 80%나 줄이는 놀라운 성과가 나왔다.
지난 26일 전북대 피지컬 AI 실증랩 개소식에서 공개된 이 기술은 자동차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2028년까지 미국 조지아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을 선언한 가운데, 국내 중소 부품업체들도 AI 로봇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다.
스티어링휠 제조 원가 80% 급감

전북대가 주관한 피지컬 AI 사전검증 사업에서 자동차 부품 3사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DH오토리드는 스티어링휠 제조에서 원가를 80% 절감했고, 대승정밀은 전동브레이크 생산에서 75%의 원가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이들 기업은 자율주행 이동로봇이 공장 내부를 돌아다니며 부품을 자동으로 운반하고, 머신텐딩 로봇이 절삭가공 설비의 투입과 배출 작업을 수행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생산량도 5.1%에서 11.4%까지 증가했으며, 처리시간은 10% 단축됐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변속기 부품처럼 고정밀 작업이 필요한 자동차 부품 가공에서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이 24시간 무인 연속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며 “공정 간 이송과 검사를 하나의 자동화 흐름으로 통합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년 자율제조 시대 본격 개막

피지컬 AI는 엔비디아가 차기 격전지로 꼽은 분야로, 제조와 물류, 자율주행을 혁신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스마트팩토리가 정해진 규칙대로 작동했다면, AI 팩토리는 수집된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고 최적의 운영 조건을 도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부터 AI 팩토리 전문기업 선정 제도를 본격 가동하며 2026년을 자율제조 원년으로 삼고 있다. 전자와 반도체, 자동차 부품 등 기술 집약적 산업에서 AI 도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CES 2026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부품 분류 등 안전성이 검증된 공정부터 적용하고, 2030년 이후에는 조립까지 작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경쟁서 앞서가려면

전북대 제조 실증랩은 3,305㎡ 규모로 조립과 검사, 라벨링, 유연생산 등 기능별 기술 검증이 가능한 첫 플랫폼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피지컬 AI 기반 이종로봇 협업지능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사업이 2030년까지 본격 착수된다.
업계에서는 향후 5년 내 AI가 제조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한다.
로봇 산업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완전 로봇 자동화 자동차 공장이 등장할 것”이라며 “올해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연구 단계를 넘어 양산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대한민국은 반도체와 모빌리티, 로봇 등 피지컬 AI에 최적화한 산업 기반을 보유했다”며 “피지컬 AI 현장 실증으로 독자적인 기술과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부품업계가 AI 로봇 전환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차값 기름값이 넘 비싸요 국민은 호구아님 그래도 미국관세 낮추도록 응원 많이 하는데 내국인 한테는 좀저렴하게 팔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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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기차 타야지 살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