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미녀 인증으로
성형 논란 ‘차단’
대한민국 여배우들
과거 추억이 담긴 사진들은 때론, 지우고 싶어도 지울 수 없는 그 사람의 태초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도 하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미모의 스타들에게도 이 사진들은 때로는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과거의 한 순간으로 남을 수 있다.
그러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려진 게시물에는 스타들의 과거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은 팬들이 놀라고 있다.
손예진, 어린 시절 모습과 데뷔 비화 공개
배우 손예진이 자신의 어린 시절과 데뷔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학창 시절 조용하고 내성적인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발표하는 것도 쑥스러워하던 조용한 학생”이었으며, “특별히 열심히 공부하거나 놀지도 않았다. 대부분의 시간을 떡볶이를 먹으러 다니면서 보냈다”고 말했다.
손예진의 연기 인생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녀는 당시 지금의 소속사 대표를 만나게 되었고, 이 인연을 통해 1999년 배우 김혜수와 함께 화장품 광고 모델로 데뷔하게 되었다.
장서희, 어린 시절 모태미녀 인증
배우 장서희는 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과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출전 비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장서희는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나는 커오면서 예뻐진 케이스가 아니라 지금보다 옛날이 더 예뻤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오히려 어린 시절이 더 아름다웠다고 회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서희는 선발대회 참여 계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는데, 그녀는 “왕관과 봉을 받는 게 매력적으로 보여 출전하게 됐다”며, 신문 광고를 보고 참여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 대회의 심사위원 중에 방송 관계자와 광고 대행사가 있었기 때문에 이후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 것이 연기 경력의 시작이 되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장서희는 또한 학창 시절의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했고, “남자 학생들이 자주 접근해 말을 걸거나 툭 치고 지나갔다”고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자신의 외모가 주목의 대상이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오연수, 어린 시절부터 모태미녀
배우 오연수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동안’이 아니라 원래 ‘노안’이었다고 솔직하게 밝힌 사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에서 오연수의 어린 시절부터 성인처럼 보이는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과 16살 때 찍은 초콜릿 광고 데뷔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공개된 자료 영상 속에서 오연수는 12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외모와 성숙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이러한 성숙한 외모는 당시 노안으로 불리웠을 수도 있지만, 동시에 ‘모태미녀’였음을 명백히 증명하기도 했다.
학창 시절부터 변함없는 자연미인, 한지민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연미인 한지민 넘사벽 포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며, 한지민의 과거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사진들은 한지민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청소년기에 걸쳐 일관된 미모를 유지하고 있음을 여과없이 보여주었고, 사진 속 한지민은 특유의 크고 맑은 눈망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그녀는 짧은 단발머리에도 불구하고 그 아름다움은 다른 누구보다 돋보이기에 충분했다. 한지민의 학창 시절 사진은 그녀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청순한 매력을 강조하며 팬들과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진짜 지금도 아름답지만, 과거의 모습들도 너무 사랑스럽네요” “진짜 눈이 부시다는 게 딱 이런 모습들을 보고 얘기 할 수 있는 거구나” “지민 누나, 진짜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그들에 대한 감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