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번 돈이 다 없어졌다” ..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 지금은 뭐하고 있을까

최초의 일본 출신 연예인,
과거 연애사 그리고 사기 피해 사실 고백,
그동안 뭐 하고 살았을까
그녀
사진 = 배우 유민 (개인 SNS)

지금은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는 일본인들을 흔히 볼 수 있지만 한때는 없었던 시절도 있었다. 그때 첫 시작을 끊은 일본 출신 배우가 있다. 그는 바로 ‘유민’이다.

누구나 알 만한 작품인 2000년대 초반에 한국 드라마 ‘올인’과 2009년엔 ‘아이리스’에 출연했으며, 드라마보단 예능이나 광고가 반응이 더 좋았다.

당시 일본인이 한국에서 연예인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일본으로 돌아가 한국에서 볼 수 없게 되었는데, 작년 같은 일본 출신 한국 연예인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근황과 그때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유민이 한국에서 연기하고 싶었던 이유

그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사유리는 유민에게 한국에 오기로 결심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유민은 한국의 음악, 영화, 드라마를 다 좋아했다며 8월의 크리스마스와 엽기적인 그녀 등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특히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한국에 흥미가 생겼다고 했다. 그래서 무작정 한국에 가기로 결심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21살 때 일 없이 오디션만 주구장창 보러 다니기도 했다. 그러던 차에 한국 대형 소속사에 프로필을 보냈는데 회신이 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럼에도 그는 전화해서 면접을 볼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그쪽에서 “그냥 오세요”라고 했다고 한다.

그 말에 어렸을 때라 별생각 없이 그냥 어학연수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갔다고 했다.

일본인 한국 배우로서 그 시절 연예계 생활을 회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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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민 인스타그램

운 좋게도 기획사에서는 그를 굉장히 기특하고 대견하게 봐 줬다.

“홀로 한국까지 어떻게 왔냐고 하셨다. 그때 한국말을 조금만 알아들었고, 인사 정도만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후 한 달 동안 어학당에 다닌 뒤 봤던 드라마 오디션에서도 PD가 그를 기특하게 봐 줘서 수화하는 역할을 받았다고 한다.

다음으로 사유리는 유민에게 “그때 한국 연예계는 어땠는지” 질문했다. 이에 유민은 자신이 사기를 당했던 이야기를 펼쳤다.

그녀
사진 = 유민 인스타그램

그는 “어느 날 내가 번 돈이 다 없어졌다. 그런 일이 많았다.”고 했는데 이는 당시 기획사 시스템이 지금처럼 잘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속상하긴 했지만 그것 말고는 좋은 추억이 많아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더해 사유리는 “당시 한국인 남자 친구를 사귀었냐”는 질문을 얹었다. 그러자 유민은 있었다고 솔직한 답변을 건넸다.

그는 그때 “한국 연예인과 만나거나, 밥도 먹고, 한강 드라이브도 갔다며 자동차극장이나 영화관도 갔고, 일본에서 같이 쇼핑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녀
사진 = 유민 인스타그램

반면 힘든 기억도 나눴는데, 그는 한국에서 생활했을 때 먹는 게 힘들었다고 했다.

그는 “1년 동안 거의 라면만 먹었다. 혼자 식당을 가는 문화가 없었고, 배달을 시키고 싶어도 한국말을 못해서 먹을 수 없었다”며 고생했던 그때를 회상했다.

2013년 핫했던 드라마 ‘아이리스2’로 한국 활동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일본에서 연기 인생을 이어 가고 있다.

2018년에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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