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핵잠수함이 왜 필요해”… 그런데 ‘1000기’ 돌파 코앞이라는 中의 뻔뻔함에 ‘기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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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핵잠엔 “신중 처리” 요구
자국은 ICBM 100기 이상 장전
2030년 핵탄두 1000기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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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핵무장 강화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이 한미 핵추진잠수함 협력을 강력 견제하는 동안 자국은 대륙간탄도미사일 100기 이상을 사일로에 장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핵 비확산을 외치며 한국을 압박하면서 정작 자신은 초고속으로 핵무장을 강화하는 모순된 행태가 포착됐다.

이중잣대 극명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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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핵추진잠수함’ 협력 / 출처 : 연합뉴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한미 핵추진잠수함 협력에 대해 “한국 측이 신중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한다”며 핵 비확산 의무를 강조했다.

중국 군사전문가 쑹중핑은 관영 글로벌타임스를 통해 “한미간 핵추진잠수함 프로그램은 핵 확산 위험이 높다”며 “미국이 동맹국의 핵 기술 사용을 허용하는 것은 핵무기확산금지조약을 약화시킨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국은 해안선이 제한돼 핵추진잠수함을 운용할 실질적 필요성이 없다”고까지 주장했다.

하지만 로이터가 입수한 미 국방부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중국은 몽골 국경 인근 3개 사일로 기지에 고체연료 방식의 DF-31 ICBM 100기 이상을 장전했다.

미 국방부가 중국 사일로 기지의 미사일 장전과 수량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최고속 핵무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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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탄도미사일 / 출처 : 연합뉴스

보고서는 중국의 핵탄두 보유량이 2024년 600기 초반으로 1년 전 500기에서 100기 이상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2030년까지 1000기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2021년부터 간쑤성 위먼, 신장 자치구 하미, 네이멍구 자치구 위린 등 3개 지역에 대규모 사일로 기지 건설을 본격화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는 중국이 약 350개의 새로운 ICBM 격납고를 건설 중이며, 2030년까지 미국이나 러시아에 필적하는 ICBM 전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했다.

한스 크리스텐슨 선임연구원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핵무기를 늘리고 있다”며 “10년 안에 러시아나 미국보다 더 많은 ICBM을 보유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중국이 다탄두 각개목표설정 재돌입 비행체 기술을 적용한 DF-41 미사일을 지속 배치하고 있어 실제 타격 능력은 수치 이상으로 증대될 전망이다.

대만 전쟁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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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 출처 : 연합뉴스

보고서는 중국이 2027년 말까지 대만을 상대로 한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은 본토로부터 1500~2000 해리 떨어진 지역을 타격하는 시나리오를 포함해 대만 장악을 위한 군사적 선택지를 정교화하고 있다.

또한 “충분한 규모의 타격이 이뤄질 경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역내 미군의 존재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경고했다.

그리고 “베이징이 포괄적인 군비통제 논의를 추진하려는 의지를 보인다는 징후는 전혀 없다”며 중국이 군비 통제 협상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평가했다.

에릭 프렌치 뉴욕주립대 교수는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은 대양 해군의 도구로서 중국의 침략을 억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댄 스미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소장은 “우리는 지금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한 시기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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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로남불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표준을 보여주는 것이네.
    우리나라의 어떤 당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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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재맹이가 맨날 쎄~쎄 나하고 돌아 다니니까 중국 애들이 우습게보고 핵잠 만들지 말라고 하는거지,왜? 저렇게해도 재맹이가 또 쎄~쎄 할거거든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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