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서 650억 달러 협력 합의
![[속보] "대한민국 잭팟 터졌다" .. 한-UAE 650억 달러 방산 협력, '전주기 파트너십' 시대 열다 1 방산](https://www.reportera.co.kr/wp-content/uploads/2026/02/korea_uae_defense_cooperation_65billion_lifecycle_-001-1-1024x576.jpg)
한국 방산이 중동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아랍에미리트(UAE) 특사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며 발표한 협력 규모는 650억 달러, 우리 돈 90조원에 달한다.
이 중 방산 분야만 350억 달러다. 하지만 숫자보다 중요한 건 협력의 ‘질’이다. 한국은 이번에 단순 무기 판매자가 아닌, UAE 방위체계 전반의 설계자로 자리매김했다.
강 실장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방산 협력은 안보와 관련돼 있기 때문에 국가 간 최고 수준의 신뢰가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며 “양국 정상 간의 신뢰가 이번 성과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양국은 ‘방산 협력 프레임워크 MOU’를 통해 설계부터 교육훈련, 유지보수까지 전 사이클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한국 방산이 ‘제품 수출’에서 ‘시스템 수출’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
![[속보] "대한민국 잭팟 터졌다" .. 한-UAE 650억 달러 방산 협력, '전주기 파트너십' 시대 열다 2 방산](https://www.reportera.co.kr/wp-content/uploads/2026/02/korea_uae_defense_cooperation_65billion_lifecycle_-001-1024x576.jpg)
협력 범위는 통합 방공 무기, 첨단 항공 전력, 해양 전력 등 전 영역을 포괄한다. 단일 무기체계가 아닌 UAE 방위력 전반을 아우르는 패키지 딜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합의가 지난해 11월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구체화됐다는 사실이다. 정상 간 신뢰가 실무 협력으로 빠르게 전환된 것이다.
이번 한-UAE 협력은 한국 방산이 ‘양’에서 ‘질’로, ‘제품’에서 ‘시스템’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650억 달러라는 숫자도 중요하지만,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전주기를 책임지는 파트너십 모델은 향후 다른 국가와의 협력에도 적용될 수 있는 템플릿이다.
한국 방산이 중동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안보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이번 협력의 성공적 이행이 시험대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