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상황이다” … 美 항공모함 3척, 현대 군사사 전례 없는 해군력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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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추진 항공모함 3척
미 해군 전력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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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해역에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규모의 미 해군 전력이 집결하고 있다.

핵추진 항공모함 3척이 동시에 중동 해역에 전개되는 상황이 현실화될 경우, 이는 현대 군사사에서 전례 없는 해군력 투사로 기록된다.

미국이 이란을 향한 군사적 압박의 수위를 급격히 끌어올리면서, 국제사회의 시선이 중동으로 집중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최근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으며, 첫 주간에만 3,000개 이상의 목표물에 대한 타격을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미 해군의 전략적 움직임은 단순한 무력 시위를 넘어선 실질적 군사 압박으로 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대규모 침공보다는 제한적 군사 작전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두 항모 이미 작전 중…세 번째가 온다

미 항모 3척 한반도 해역 공동훈련…북 겨냥 무력시위 |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현재 중동 해역에는 두 개의 미 항공모함 전단이 작전을 수행 중이다. USS 제럴드 R. 포드함(CVN-78)은 홍해에서, USS 에이브러햄 링컨함(CVN-72)은 아라비아해·오만해 일대에서 이란 관련 군사 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항모 2척이 동시에 동일 전구에서 작전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다. 여기에 USS 조지 H.W. 부시함(CVN-77)이 가세할 경우, 상황은 차원이 달라진다.

부시함은 니미츠급 핵추진 항공모함으로 길이 약 350m, 배수량 약 10만 톤에 달하며, 함재기 약 70~80대를 탑재할 수 있다.

이 함정은 최근 합성 훈련 단위 훈련(Composite Training Unit Exercise)을 완료하고 작전 배치 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동부 지중해로의 이동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된다.

항모 전단의 실체…단순 함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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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모 전단의 위협은 항공모함 한 척에 그치지 않는다. 각 전단에는 유도미사일 구축함, 공격형 핵잠수함, 군수지원함 등이 함께 편성된다.

이 구성은 광역 방공망과 장거리 정밀 타격 능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다. 항모 3개 전단이 동시 전개될 경우, 좁은 해역에 미국 해군의 압도적 전력이 중첩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워싱턴 소재 전략 분석 기관 크리티컬 프로젝트의 니콜라스 카(Nicholas Carr)는 이번 배치를 군사 손실 보상 차원의 전략적 재배치로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IRGC(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 알리 모하마드 니니는 “이란은 미군의 호르무즈 해협 해상 감시 활동을 환영한다. 우리는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며 맞불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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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질려면 확실히 조지고 하나님이름으로 국민대량살상한 무슬림정권무너뜨리고 정상적인정권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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