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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건기식 시장 급성장
- GS25, 80만 개 판매 돌파
- 연령대별 구매 패턴 명확
편의점에서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GS25, 두 달 만에 80만 개 판매
- 1+1 행사로 판매 증가
- 연령대별로 인기 제품 상이
- 비타민이 가장 많이 팔림
- 편의점이 건강 파트너로 진화
편의점에서 건강기능식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GS25는 80만 개를 돌파했고, 이달 말 100만 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편의점에서의 건강관리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비타민부터 단백질까지 세대별 인기
편의점 건기식 시장, 폭발적 성장세
건강기능식품이 편의점 진열대에서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19일, 자사 건기식 누적 판매량이 8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출시 이후 불과 두 달 만의 성과로, 업계는 이달 말이면 100만 개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비자들이 ‘건강’을 가장 가까운 편의점에서 챙기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 건강기능식품이란 무엇인가요?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의 구조와 기능에 대하여 영양소를 보충하거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규제하여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제품들만 판매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 단백질 보충제 등이 포함됩니다.
- 일반 식품에 비해 특정 건강 개선 효과가 기대됩니다.
-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습니다.
1+1 행사로 100만 개 판매 눈앞
GS25는 전국 5천여 개 매장에서 약 30종의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로 5천 원 이하의 소용량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 ‘간편 건강관리’를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했다.
연령대별 구매 패턴도 뚜렷하다. 10~20대는 단백질 쉐이크나 다이어트용 ‘이너뷰티’ 제품을 찾는 비율이 높았고, 30~40대는 밀크씨슬·블랙마카 등 피로 회복과 간 건강을 위한 제품이 인기였다.
50~60대에서는 노화 완화 관련 제품이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세대를 불문하고 ‘비타민’이었다.
편의점 방문뿐 아니라 배달과 픽업을 통한 구매도 급증하고 있다. GS25가 자사 앱 ‘우리동네GS’의 퀵커머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건기식이 포함된 건강 카테고리 매출이 지난 8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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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GS25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또 “편의점이 단순한 식음료 판매를 넘어 생활 전반의 건강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S25는 폭발적인 호응에 맞춰 연말까지 건기식 제품군을 40여 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령별 맞춤 제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강화한다.
현재 삼진제약의 ‘하루엔진올인원’을 비롯한 20종 제품이 10월 말까지 ‘1+1’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소비자 반응에 따라 이 같은 행사는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고웅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상품기획자는 “유명 제약사들과 협업해 신뢰도 높은 건기식을 선보이고 있다”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 솔루션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