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훈장·금관도 아닌데 “여보, 이것 좀 봐” … 트럼프가 아내에게 황급히 자랑한 ‘뜻밖의 선물’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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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에게 무궁화대훈장 수여
  • 천마총 금관 모형 선물
  • 한미 동맹과 트럼프 취향 반영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최고 영예인 무궁화대훈장과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하며 한미 동맹을 강화했습니다.

  • 트럼프는 백악관 박물관에 전시 지시
  • 훈장은 금과 은으로 제작, 1억 원 상당
  • 천마총 금관 모형은 트럼프 리더십 상징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과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했습니다. 이 선물은 한미 동맹의 상징이자 트럼프의 취향을 고려한 외교적 메시지입니다.

  • 무궁화대훈장은 한국 정부가 외국 원수에게 예외적으로 주는 훈장이며, 트럼프는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처음으로 수여받았습니다.
  • 훈장은 정교한 제작물로, 금과 은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국민의 결속과 지도자의 권위를 상징합니다.
  • 천마총 금관 모형은 김진배 삼선방 대표가 도금 방식으로 제작한 것으로, 트럼프의 리더십을 상징하는 선물로 해석됐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선물을 매우 만족해하며 백악관 박물관에 전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무궁화대훈장·천마총 금관, 트럼프에게
이재명 대통령, 한미 동맹 상징 전달
트럼프
트럼프 부부 / 출처 = 뉴스1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금빛 훈장을 받아 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눈빛이 반짝였다. “백악관 박물관 맨 앞에 전시하라”는 말이 따라 나왔다.

10월 29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주 국립박물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의 최고 영예인 무궁화대훈장과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했다.

이례적인 서훈과 선물은 양국의 동맹을 상징하는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정교하게 반영한 외교적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다.

“피스메이커에게 드리는 최고의 예우”

트럼프
무궁화대훈장과 한미 정상 / 출처 =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할을 계속해달라”며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다. 이는 한국 정부가 외국 원수에게 예외적으로 주는 훈장이며, 트럼프는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처음으로 이 훈장을 받았다.

훈장은 금 190돈과 은 110돈이 들어간 정교한 제작물로, 현재 금 시세로만 따져도 1억 원이 넘는 가치를 지닌다. 여기에 루비, 자수정, 칠보 등의 장식이 더해져 ‘국민의 결속과 지도자의 권위’를 상징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의 존경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바로 착용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 무궁화대훈장과 천마총 금관 모형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무궁화대훈장과 천마총 금관 모형은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반영한 외교적 상징물입니다.

  • 무궁화대훈장은 외국 원수에게 예외적으로 수여되는 대한민국의 최고 영예입니다.
  • 천마총 금관 모형은 신라 시대의 유물을 재현한 것으로, 트럼프의 리더십을 상징합니다.

“이건 백악관 맨 앞줄에 걸어라”

트럼프
천마총 금관 모형과 한미 정상 /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훈장 외에도 신라 천마총 금관을 재현한 모형을 선물했다. 이 금관은 김진배 삼선방 대표가 도금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트럼프의 리더십을 상징하는 선물로 해석됐다.

선물을 받은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한참 바라보다가 수행원에게 “박물관 맨 앞에 전시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매우 만족한 듯 선물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진 전시 공간에서도 자신의 마가(MAGA) 모자와 사진집을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고, 멜라니아 여사의 책 번역본을 보자 “우리가 만든 것보다 예쁘다”며 멜라니아에게 사진을 보내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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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대훈장과 금관 선물, 외교적 가치가 충분한가?

황금 넥타이와 금관, 감각적 외교

트럼프
한미 정상 / 출처 = 연합뉴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훈민정음 문양이 새겨진 황금빛 넥타이를 매고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했다.

이는 금색을 선호하는 트럼프의 취향을 고려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며, 무대 위 의장대의 장엄한 행진과 함께 양국 정상이 금관을 중심으로 ‘상징의 외교’를 펼친 순간이었다.

공식 환영식 직후 이어진 오찬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식재료로 만든 퓨전 한식이 제공됐다. 디저트 접시에는 ‘PEACE!’라는 문구가 새겨져, 두 정상이 평화 의지를 공유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에게 “이제 새로운 한반도를 열 때”라며 말을 건넸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그렇게 되도록 하겠다”고 짧지만 단호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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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의견 결과

무궁화대훈장과 금관 선물, 외교적 가치가 충분한가?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한다 89% 외교적 효과가 미미하다 11% (총 18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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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고 완전 망쪼로다!!!
    이러니까 완전 망쪼로 낙동강 오리알되어 삼천포로 빠져서 황천길로 기어들어가고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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