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사장 62억원
직원 평균 2천만원 수준
주가 3배 상승이 부른 격차

삼성전자가 임원 1천51명에게 1천752억원 규모의 자사주 성과급을 지급하며 역대 최대 규모 보상을 단행했다.
하지만 임원과 직원 간 성과급 격차가 수십 배에 달하면서 내부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책임경영 강화를 목표로 도입한 제도가 주가 급등으로 오히려 임원에게만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임원 평균 1.67억원, 직원은 2천만원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2024년 초과이익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했으며,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이 4만579주(62억원)로 최대 수령자에 올랐다.
정현호 회장 보좌역이 20억원, 박학규 사업지원실장이 16억원을 받았다. 임원 1인당 평균 지급액은 1억6천700만원에 달한다.
반면 일반 직원의 2025년도 성과급은 연봉의 43~48% 수준으로 책정됐는데, 신입사원 연봉 4천500만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평균 2천만원 정도다. 임원과 직원의 성과급 격차는 무려 8배 이상 벌어진 셈이다.
주가 3배 상승이 만든 ‘의도치 않은 결과’

이러한 격차는 삼성전자가 2024년 1월 도입한 성과급 주식보상 제도의 설계 방식에서 비롯됐다.
당시 주가가 5만원대에 머물던 시기, 삼성전자는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임원들에게 성과급의 50~100%를 자사주로 의무 수령하도록 했다.
문제는 약정 체결 후 1년간 주가가 예상을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HBM 시장 공략 성공과 AI 반도체 기대감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약정 당시 5만원대에서 지급 시점 15만2천100원까지 3배 가까이 올랐다.
임원들은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을 고스란히 누렸지만, 직원들은 일반적인 성과급 지급률에 머물렀다.
1년 만에 제도 완화…책임경영 명분 퇴색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임원 자사주 의무 수령 규정을 폐지했다.
임원과 직원 모두 성과급의 0~50% 범위에서 자사주 수령 비율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자사주를 선택하면 15%의 추가 주식을 지급하지만 1년간 매도가 제한된다.
업계에서는 주가가 급등하자 제도를 완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주가 부진기에는 책임경영을 강조하며 강력한 장치를 도입했다가, 주가 회복 후 이를 완화하면서 제도의 일관성이 약해졌다”고 말했다.
더욱이 임원들은 주가 급등으로 막대한 세금 부담까지 안게 됐다.
15만원대 주가 기준으로 세금을 납부해야 하지만 1년간 주식을 팔 수 없어, 일부 임원들은 대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년 뒤 주가가 하락하면 세금으로 낸 금액을 회수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니 힘든사람들은 계속 그렿게 거야되는거야~
주식을 사준게 누군데 돈잔치를 벌이고 있냐?
임원이나 불평하는 직원놈들이나 똑같은놈들이네~
신기술 개발이나 주주환원을 과감하게 해주던가
너희들 돈잔치 하라고 회사가 존재하는 게 아니여, 받는 월급이 적지도 않은데… 주주가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