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병대도 쓰는 명품 총기에 무슨 일?” … 독일 최강 명가가 한국행 비행기 탄 진짜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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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H&K, SNT모티브와 협력
  • HK416 부품 한국 생산 추진
  •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 목표

독일의 명품 총기 제작사 H&K가 한국의 SNT모티브와 협력을 추진합니다.

  • ADEX 2025에서 MOU 체결
  • HK416 소총 부품 한국 공급 논의
  • 라이선스 생산도 염두에 둔 파트너십
  • 고속유탄기관총 ‘K4 II’도 주목받아

독일 헤클러앤드코흐(H&K)는 세계 각국 특수부대가 사용하는 HK416 소총의 부품을 한국 SNT모티브와 협력하여 생산할 계획입니다.

ADEX 2025에서 이들은 MOU를 체결하며, 이는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향후 라이선스 생산도 고려한 전략적 파트너십입니다.

  • HK416은 미국 해병대 등에서 사용 중인 고성능 소총
  • SNT모티브는 한국의 정밀 제조 기술을 활용
  •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대 목표
  • 차세대 고속유탄기관총 ‘K4 II’와 UTM 훈련용탄 시스템 소개
HK416 부품 생산 협력 추진
ADEX 2025서 글로벌 협력 확대
SNT모티브, 기술이전도 염두
총기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세계 각국 특수부대가 사용하는 총기, ‘HK416’. 이 고성능 소총이 한국의 기술력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세계 명품 총기 제작사로 꼽히는 독일 헤클러앤드코흐(H&K)가 한국 방산업체 SNT모티브와 손을 맞잡는다. 그 중심에는 서울에서 열린 ‘ADEX 2025’가 있다.

이들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HK416 소총의 핵심 부품을 한국에서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파트너십은 단순한 부품 납품을 넘어 향후 라이선스 생산까지 염두에 두고 있으며, 한국의 정밀 제조 기술과 H&K의 브랜드가 결합해 글로벌 방산 시장에 새로운 신호탄을 쏘아 올릴 전망이다.

HK416, 한국 기술력 입는다

총기
SNT모티브 – H&K 협력 / 출처 = 뉴스1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SNT모티브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H&K와 HK416 소총 부품 납품을 위한 MOU 체결을 공식화할 계획이다. HK416은 미국 해병대, 프랑스 GIGN, 한국 707특임대 등 세계 유수의 특수부대가 사용하는 고급 전술 소총이다.

하지만 H&K의 독자적 규격 부품이 많아 생산 효율과 공급 유연성에 한계를 보여왔다. 이에 따라 H&K는 생산 파트너를 물색해왔고, SNT모티브는 국내 정밀 제조 기술을 앞세워 부품 공급에 나서게 된 것이다.

SNT모티브 관계자는 “HK416 실물을 전시한 이유도 H&K와의 협력 가능성을 의식한 것”이라며 “부품의 품질 기준을 충족시킬 자신이 있고, 향후 라이선스 생산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HK416 소총이란 무엇인가요?

HK416 소총은 독일의 헤클러앤드코흐(H&K)에서 제작한 고성능 전술 소총입니다.

  • 미국 해병대, 프랑스 GIGN 등에서 사용 중
  • 기존 M4 카빈을 개선한 모델로 명중률과 내구성 높음
  • 다양한 특수 부대의 표준 무기로 채택

방산 전시회서 ‘글로벌 협력’ 선언

총기
SNT모티브 – H&K 협력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SNT모티브는 이번 ADEX 2025에서 ‘글로벌 협력’을 전면에 내걸고, 미국 콜트, 영국 UTM과도 연이어 협약을 맺었다.

단순한 전시용 MOU가 아닌, 사전 기술 논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업이 이뤄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팀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최종 사용자인 군이 직접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의 또 다른 핵심 제품은 차세대 고속유탄기관총 ‘K4 II’. 기존 모델보다 경량화됐고 공중폭발탄(Air Burst Round) 사용이 가능해, 명중률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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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명품 소총 부품 생산, 기대할 만한가?

첨단 훈련 시스템·현지화 전략도 병행

총기
SNT모티브 – H&K 협력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SNT모티브는 실전과 유사한 훈련이 가능한 ‘UTM 훈련용탄’ 시스템도 선보였다. 기존 화기에 훈련 키트만 교체하면 오발 위험 없이 훈련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탄약비와 사격장 유지비를 절감하고 안전성도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MK47 유탄발사기의 국내 생산도 검토 중이다. 초기에는 직수입과 병행하되, 부품 조립을 시작으로 점차 현지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SNT모티브 측은 “정밀기계와 전자사격통제 분야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현지 조달 안정성과 유지 효율을 모두 잡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H&K라는 세계적 총기 브랜드와의 협력이 단순 공급을 넘어서, 한국 방산 기술력의 국제적 입지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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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명품 소총 부품 생산, 기대할 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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