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크로스오버,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 선정
소형차의 실용성, SUV의 활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델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498%라는 인상적인 수치 기록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선정한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10 Best Trucks and SUVs for 2024)’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55년 창간한 카앤드라이버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인기 높은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차량이 가진 가치와 뛰어난 주행 능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트럭과 SUV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권장소비자가가 11만 달러(한화 약 1억 4,300만 원) 미만의 80여 개 신형 SUV와 트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에디터들이 각 차량에 0점부터 100점까지 점수를 부여해 베스트 모델 10대를 선정했다.
쉐보레 차량 및 크로스오버 마케팅 담당 이사인 브래드 프란츠(Brad Franz)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카앤드라이버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 수상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소형차의 실용성과 SUV의 활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에 다양한 기본 옵션을 갖춘 기술 선도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우리가 고객에게 성공적인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데 대한 고객의 신뢰이자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4개월 연속 수출 1위 달성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이번에 진행된 조사에서 뛰어난 가성비와 우수한 사양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차량은 미국 내 평균 신차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대와 함께 중형 SUV에 버금가는 넓은 휠베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탄탄한 주행성능과 제동력을 자랑한다.
또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무선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11인치 터치스크린 등과 같은 현대적이고 풍부한 옵션을 제공해 10대 베스트 모델로 선정하기에 교과서적인 모델로 평가를 받았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주행성능과 SUV의 활용성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출시 이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차량은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목적성을 갖추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내수 시장에서 올해 4월부터 누적 판매량을 기준으로 크로스오버 부문 판매 1위와 함께 소형 SUV 시장에서도 TOP3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수출 시장에서도 10월 기준 총 13만 7,700대를 해외에 판매하며 국내 승용차 누적 수출 4위, 월별로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수출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실적은 미국 시장에서도 주목할 만한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지난 3분기 미국 시장에서의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판매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498%에 달하는 인상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이 기간 동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쉐보레 브랜드 내에서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며 브랜드의 중요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