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조 “법원까지 속였다”… 결국 고소, 노동자 2만 명 ‘생존의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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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임금 미지급
MBK 구속 면한 직후
공익채권 법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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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조 / 출처 : 연합뉴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 개시 10개월 만에 사상 초유의 임금 체불 사태에 직면했다.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는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남부지청에 김광일 홈플러스 공동대표를 근로기준법 위반과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고소했다.

전체 직원 13%가 가입한 이 노조는 홈플러스가 1월 직원 급여 지급을 중단하면서 약 2만명의 노동자가 ‘월급 0원’ 사태를 맞았다고 밝혔다.

안수용 홈플러스지부장은 “2026년 1월, 대한민국 유통업 2위 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평생 처음으로 임금 0원이라는 현실을 맞이했다”며 “노동자에게 월급은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구속 면하자 바로 임금 미지급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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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 / 출처 : 연합뉴스

노조가 특히 문제 삼는 것은 MBK 경영진의 태도 변화다.

김병주 MBK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은 지난 13일 영장실질심사에서 “불구속 상태여야 임직원 급여 지급 등 회사 운영을 이어갈 수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법원이 14일 새벽 구속영장을 기각하자마자 홈플러스는 전 직원에게 1월 급여 미지급을 통보했다.

노조는 이를 “사법부를 기망한 행위”로 규정하고, MBK가 임금 체불 책임을 노조 탓으로 돌리며 조합원 탈퇴를 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익채권 법리 공방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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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임금체불 규탄대회 / 출처 : 마트노조

이번 사태의 핵심은 법률적 쟁점이다.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179조에 따르면 근로자의 임금과 퇴직금은 ‘공익채권’으로 분류돼 회생절차와 무관하게 수시로 우선 변제해야 한다.

공익채권은 회생채권이나 회생담보권보다 우선순위가 높아, 법원 허가 없이도 즉시 지급이 가능한 채권이다.

노조는 “임금이 공익채권임에도 피고소인은 기업 회생 절차를 이유로 우선변제 노력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홈플러스는 3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확보 없이는 임금 지급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DIP 대출을 통해 MBK·메리츠·산업은행이 각 1000억원씩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DIP 둘러싼 노조 내부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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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 출처 : 연합뉴스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노조 간 입장 차이다. 전체 직원의 87%를 대표하는 홈플러스 일반노조와 한마음협의회는 회생계획안에 조건부 동의안을 가결했다.

반면 마트노조는 41개 점포 폐점과 익스프레스 매각을 포함한 회생계획안을 ‘청산형 구조조정’으로 규정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마트노조는 익스프레스가 수익성 높은 알짜 사업인 만큼, 이를 매각하면 홈플러스 본체의 경쟁력이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법원과 채권단은 노조의 동의를 DIP 지원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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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 출처 : 연합뉴스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는 국회 긴급 좌담회에서 “DIP 대출을 통한 자금 투입이 적기에 이뤄질 때만 회생 가능성이 있다”며 채권단의 자금 지원을 재차 요청했다.

업계 관계자는 “MBK가 직접적인 현금성 지원 확대 없이 협의안만 제시하면서 직원 피해만 커지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도 MBK의 책임론을 제기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는 올해 상반기 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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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홈풀러스도노조하고정부가망해논거안이요정부한태책임지라고하면되요장사하는사람들도불경기라세금도못네고월세도못내서페업하는곳이만아요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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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홈플러스는.북한중국지령받는.비리덩어리이재명과좌파당들과좌파집단들과.노조가.망치고망하게.한것들입니다절대.노조부터그냥두면안대니잡아넣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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