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P 배터리 탑재에 디자인까지 “확 달라졌다” … 드디어 공개, 티저 속 완성도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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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형 볼트 EV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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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볼트 / 출처 = 쉐보레

30일(현지시간), 쉐보레는 볼트 EV의 부분변경 모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시장에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디자인만 달라진 게 아니다. LFP 배터리, 신규 전기모터, 테슬라 슈퍼차저 호환 등 기술적 변화도 함께 예고됐다.

충전 성능 개선과 SUV 스타일 외관이 특징이며, 올해 말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GM의 전기차 전략 중심축으로 다시 선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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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EV 티저 / 출처 = 쉐보레

신형 볼트 EV는 기존 볼트 EUV를 기반으로 새롭게 다듬은 부분변경 모델이다. GM은 이번 모델을 통해 소형 전기차 수요를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차세대 전기차 전략의 핵심 카드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해외 전기차 매체에 따르면, 이 모델은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충전 성능 향상이 주된 변화 중 하나다. 특히 기존 모델에서 단점으로 지적된 충전 속도는 54킬로와트(kW)를 넘어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전면 디자인은 공격적인 이미지로 재설계됐으며, 메리 바라 GM CEO는 이 모델이 해치백보다는 SUV 스타일의 EUV 형태를 따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실내 공간 활용도도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언어의 전환… 도심형 EV의 새로운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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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EV 티저 / 출처 = 쉐보레

디자인은 쉐보레 최신 스타일이 강하게 반영됐다. 분할형 헤드램프와 날렵한 주간주행등으로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높이고 하단 범퍼에 메시 형식의 공기흡입구를 배치해 시각적으로 차체 폭이 넓어 보이는 효과도 준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유려한 디테일이 강조됐으며,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현대적인 인상을 준다. 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새로 디자인된 휠은 스포티함을 더했다.

이번 모델은 북미 충전 규격인 NACS 포트를 탑재해 테슬라 슈퍼차저도 이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충전 인프라 접근성은 물론 소비자의 실용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LFP 배터리 탑재·국내 출시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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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EV 티저 / 출처 = 쉐보레

새 볼트 EV에는 가격 경쟁력을 고려해 LFP 배터리가 탑재된다. 내구성과 안정성이 높은 이 배터리는 보급형 전기차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기술이다.

GM은 이번 모델에서 무선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시스템 대신, 자사의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AWD 옵션, 슈퍼크루즈 기능, 출력과 주행거리 등 주요 사양은 올해 말 공식 공개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현재 국내 출시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쉐보레는 북미 시장 중심으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볼트 EV는 2017년 처음 공개된 후 국내외에서 가성비 전기차로 호평을 받았지만, 2024년 국내 판매가 종료되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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