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GLS 부분변경 국내 출시 임박
소폭 변경된 외관, 다양한 고급 사양 기본 탑재
기본형과 매뉴팩처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력셔리 서브 브랜드, 마이바흐 GLS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마이바흐 GLS는 고급화 파생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GLS를 상위급 럭셔리 브랜드인 마이바흐로 출시한 대형 SUV 모델이다.
마이바흐 GLS 부분변경 모델은 소폭 변경된 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다양한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마이바흐 GLS 부분변경, 기본형 2억 7,900만 원, 매뉴팩처 3억 1,900만 원 책정
마이바흐 신형 GLS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고급스러움과 품격을 강조하며, 마이바흐만의 섬세한 디자인과 기술적 진보를 보여준다.
먼저, 전면부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더욱 커진 그릴과 크롬으로 마감된 그릴 테두리로, 세련미와 함께 위엄을 더했다.
이와 함께, 범퍼 측면에 추가된 마이바흐 로고 가니쉬와 도로에 마이바흐 패턴을 투사하는 도어 조명 장치는 밤길을 환하게 밝히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실내는 정전식 터치 기능이 포함된 스티어링 휠, MBUX 멀티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3개의 터치 스크린, 미세 먼지 및 오염 물질을 정화하는 시스템, 고성능의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매뉴팩처 크리스탈 화이트와 실버 내부 색상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실내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신형 GLS는 4인승으로만 제공되며, 2열 시트에는 리클라이닝, 마사지, 열선 및 통풍 기능이 내장되어 최고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여기에,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대시보드와 최신 ADAS 기능 등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신형 GLS의 승차감은 E-액티브 보디 컨트롤(E-Active Body Control)과 에어매틱 서스펜션을 통해 더욱 향상됐다.
특히 마이바흐 전용 주행 모드는 2열 승차감을 극대화하여 마치 구름 위를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승하차 편의성을 위해 도어를 열 때 자동으로 지상고가 낮아지는 기능도 눈에 띈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557마력과 최대토크 74.4kgm를 자랑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가속 시 최대 22마력을 추가로 제공하며, 사륜구동 시스템은 어떤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한편, 신형 GLS는 기본형과 매뉴팩처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기본형이 기존 모델 대비 1,700만 원 인상된 2억 7,900만 원, 매뉴팩처가 2,000만 원 가량 인상된 3억 1,900만 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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