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에도 바쁜 일상, 최동석의 근황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최근 활발히 공동구매(공구)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주 감귤 공동구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기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맛있는 것을 소개해줘서 고맙다는 DM들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구매자들의 긍정적인 후기를 직접 공유하며 자신이 소개한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그는 “육지에서는 귤 안 파느냐”고 농담을 던지며 특유의 유쾌한 성격을 엿보이게 했다.
공구 수익 2억 원,
한편, 최동석의 공구 활동은 단순히 취미를 넘어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공개된 한 녹취록 메시지에 따르면 그는 공구를 통해 약 2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였던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쌍방 상간 소송과 양육권 분쟁 등 복잡한 갈등을 겪은 바 있다.
이혼 이후에도 서로의 입장을 둘러싼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최동석은 공구 활동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새로운 삶을 모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최동석은 공구 진행 외에도 소셜미디어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아가려 노력중인듯 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활동을 넓혀갈지, 그리고 가족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동석의 새로운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