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공개 연애에도 불구하고
500억 자산가 박세리가 결혼 못 한 이유

프로 골프 선수 박세리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고 이후 글로벌 메이저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2년 최연소 메이저 4승, 2006년 챔피언십 우승 등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한 그가 상금으로 거둬드린 금액은 약 200억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상금 외에도 광고 출연료와 고액의 스폰서 계약금 등 최소 500억 원 이상의 재산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으로 세계 골프 일인자로서 부와 커리어를 축적한 그가 50을 앞두고 있는 나이에도 미혼이라는 점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그의 연애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번의 공개 연애

공개적으로 드러난 그의 연애는 총 두 번이다. 그는 선수 시절 홍콩계 미국인 로렌스 첸과 공개 연애를 했다. 1997년 골프 스쿨에서 만난 그들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4년 6개월간 연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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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첸의 부모님은 저명한 금융인으로 아버지는 홍콩에서 파이낸스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어머니는 미국에 본점을 둔 세계적 은행의 홍콩 지점 간부였다. 그들의 재산은 최소 2억 달러, 한화 2700억 이상으로 알려졌다.
박세리 못지않은 재력을 가진 로렌스 첸은 박세리의 투어 현장을 여러 번 찾아와 응원하고 박세리의 아버지와 직접 만나기도 하며 진지한 연애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이들은 어떤 연유에서인지 결국 이별했다. 이후, 박세리는 2013년에 두 번째 연애 소식을 알렸다. 한국 방송에서 평범한 재미교포와 6년째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이 또한 이별로 마무리하며 결혼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

그가 오랜 만남을 하며 결혼을 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음에도 못한 이유는 바로 아버지의 거센 반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그의 아버지는 로렌스 첸과의 연애를 극심하게 반대했다. 그의 아버지는 딸 박세리에게 로렌스 첸과 만나면 안 되는 이유들을 쭉 나열하며 골프에만 전념하라고 접촉 금지령까지 내렸다.
그의 아버지가 반대한 이유는 로렌스 첸이 결혼 상대로 적절하지 않기 때문이라는데.
그의 아버지는 첸은 장남이라 결혼이 시급한 사람인데 박세리는 30세가 넘어서야 결혼이 가능하고 또 결혼보다 더 중요한 인생의 목표가 있다며 반대했다.
이 이야기가 드러난 후 결별 원인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아버지의 반대가 가장 강력했을 것이라는 반응이 자자했다.
한편, 박세리는 작년 매체 인터뷰를 통해 결혼 생각은 늘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아버지가 혼삿길을 막았네”, “세리 씨 본인만 생각하세요. 내 인생인데 아버지가 반대한다고 결혼 못 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