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징역은 시작일 뿐” … 서울 도심서 벌어진 尹 ‘사형 vs 석방’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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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징역 5년 선고 후 주말 집회 개최
촛불행동과 지지 세력 격렬한 대립 양상
내란 사형 구형 선고 앞두고 긴장감 고조
징역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방해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다음 날, 서울 도심 곳곳에서 정반대의 목소리가 충돌했다.

17일 오후 3시 서초구 대법원 인근은 촛불행동 참가자들로 가득했다. 패딩과 목도리를 두른 이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호를 외쳤다.

김지선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는 특검 구형량의 절반에 불과한 징역 5년 선고를 강하게 비판했다. 백대현 재판부가 사형을 선고할 것처럼 판결문을 읽더니 겨우 5년을 선고했다는 것이다.

윤경황 공동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정치검찰, 국민의힘까지 비판의 화살을 돌렸다. 내란 발생 1년이 지나서야 사형이 구형됐다며, 올해 안에 내란수괴와 주요 임무 종사자 처벌을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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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체포방해 혐의 5년형 적당한가?

광화문의 반격, 석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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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광화문에서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자유통일당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지지자들과 함께 전광훈 목사와 윤 전 대통령의 석방을 외쳤다.

이형석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는 대한민국이 법이라는 탈을 쓴 정치 도살장이 됐다고 주장했다. 나라를 지키려던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라는 극단적 낙인을 찍는 기괴한 광기를 보라는 것이다.

보수 성향 단체 자유대학은 신논현역부터 교대역까지 행진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사법부 눈 떠라, 윤 대통령 석방 등의 구호가 거리에 울려 퍼졌다.

윤 전 대통령은 16일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와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내란특검팀은 이 혐의에 대해 10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절반 수준의 형량을 내렸다.

더 큰 주목을 받는 것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다. 특검팀은 이미 사형을 구형했으며, 선고는 2월 19일 나올 예정이다. 서울 도심의 집회 충돌은 그날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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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의견 결과

윤 전 대통령, 체포방해 혐의 5년형 적당한가?
타당하다 19% 타당하지 않다 81% (총 153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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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질 윤석열은 사형이 마땅..이제와 모지리인척
    모자른 넘이긴 하지 저걸 대통이라고 뽑고 옹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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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리나라는 사법부에 문제가많다
    이런모지리를 옹호하는자들은 우리나라를 떠나라. 그것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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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시작의 발단은 중국과 연계된 부정선거 때문
    이며 , 정당한 대통령 통치행위이다.
    무죄이며, 민주당과 이재명,북한의 사주로
    행동하는 민주노총이 민족앞에 반역자이며
    매국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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