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은 세계 정상급” … 美 육군 핵심 인물이 직접 입 열자 ‘깜짝’, ‘돈방석’ 코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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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방산이 미국 방산 전시회에서 주목받음
  • K9A2 자주포, 현지 전문가들 호평
  • 한국 방산, 세계 시장 확장 가속화

한국의 방위산업이 미국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한화의 K9A2 자주포가 미국 방산 전시회에서 주목받았습니다.
  • 한국은 나토 회원국에 두 번째로 많은 무기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 한국 방산의 기술력과 빠른 납기가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 방위산업이 미국의 방산 전시회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한화의 K9A2 자주포는 최신 자동 장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미 육군의 현대화 프로젝트와 잘 맞습니다.

  • 한화는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한국은 최근 5년간 나토 회원국에 대한 무기 수출 비중 2위를 기록했습니다.
  • 한국의 방산업체들은 빠른 납기와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 한국 방산은 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미국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방산 전시회서 K-방산 주목
한화 K9A2 자주포, 현지 전문가 호평
세계 시장 점유율 2위, 美 진출 가속
한국산
방산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한국 방위산업이 세계 최대 무기시장인 미국의 문을 다시 두드리고 있다.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 육군협회(AUSA) 연례회의 현장에선 ‘K-방산’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한화의 K9A2 자주포는 현지 군 관계자들의 발길을 끌었고, 주한미군사령관 출신 월터 샤프 전 사령관은 “한국의 기술력은 세계 정상급”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은 최근 5년간 나토 회원국에 두 번째로 많은 무기를 수출한 나라로 부상하며, 글로벌 방산시장의 중심으로 향하고 있다.

K-방산, 워싱턴 한복판서 존재감 드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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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A2 / 출처 = 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막한 AUSA 연례회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지상 방산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 주요 방산 강국들이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도 한화, 풍산, 삼성 등 굵직한 기업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A2 자주포였다. 총중량 50톤에 달하는 이 자주포는 자동 장전 시스템을 갖춘 최신형 모델로, 미 육군의 현대화 프로젝트와 궤를 같이한다.

전시장에 있던 한 미군 장교는 기자에게 “이 자주포가 한국산이냐”며 감탄을 보였다고 한다.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K9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한 적이 있는데, 탄약 보급차량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체계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버지니아주 방산기업 ‘아티스’의 이사로 활동 중이다. 샤프 전 사령관은 “한국의 조선소와 방산업체 모두가 일류”라며 “어디서든 한국이 만드는 장비는 신뢰할 만하다고 이야기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화,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한국산
K9A2 / 출처 = 연합뉴스

한화는 K9A2의 기술력과 더불어 조선·탄약 사업에서도 미국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는 최근 ‘MASGA(미국의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필리조선소 인수를 추진하며, 미군 탄약·장약 공장 투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마이클 쿨터 한화글로벌디펜스 CEO는 “한화의 기술력과 생산 능력, 빠른 실행력이 미 육군이 찾는 조건과 맞아떨어진다”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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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산 기술,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할까?

세계 2위 무기 수출국 도약, K-방산의 질주

한국산
K2 / 출처 = 연합뉴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한국이 튀르키예와 함께 신흥 무기 수출 강국으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최근 5년간 나토 회원국에 대한 무기 수출 비중 6.5%를 기록하며 미국(64%)에 이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특히 K9 자주포와 K2 전차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수출된 지상무기 체계로 꼽혔다. 폴란드와의 30조 원 규모 초대형 수출 계약을 비롯해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도 굵직한 계약이 잇따르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신속한 납기와 경쟁력 있는 가격이 한국 무기의 강점”이라며 “러시아의 공백을 메우며 유럽과 중동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K9A2 자주포가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K9A2 자주포는 최신 자동 장전 시스템을 갖춘 한화의 최신형 모델로, 미 육군의 현대화 프로젝트와 맞아떨어집니다.

  • 자동 장전 시스템은 빠른 발사 속도를 제공합니다.
  • 최신 기술력으로 현지 군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 공개 예정인 KF-21 전투기가 “미국의 F-35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야심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다만, 한국 방산업이 넘어야 할 산도 있다. 숙련 기술 인력이 서방 기업으로 이탈하는 현상, 첨단 기술 접근의 한계, 러시아의 시장 복귀 가능성 등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방산은 ‘빠른 납기, 합리적 가격, 검증된 기술력’이라는 3박자를 앞세워 세계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이제 그 무대는 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세계 최대 방산시장인 미국의 중심부로 옮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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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의견 결과

한국 방산 기술,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할까?
그렇다, 기대가 된다 92% 아니다, 한계가 있을 것이다 8% (총 64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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