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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상장 기업 창업자 주식가치 22조
- 방시혁, 주식 부자 및 법적 논란 중
- 서울대 출신 창업자 다수
2020년 이후 국내 신규 상장한 기업 창업자 100명이 보유한 주식가치가 22조 5천억 원에 달합니다.
-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1위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상위 100명 중 여성 창업자는 2명뿐입니다.
- 서울대 출신이 가장 많았으며, 이공계열 전공자가 두드러졌습니다.
2020년 이후 국내 증시에 신규 상장한 기업 창업자들의 주식가치 분석 결과, 약 22조 5천억 원에 달합니다.
이들은 부모에게 지분이나 회사를 물려받지 않고 자체 창업에 성공한 인물들입니다.
-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가장 많은 주식가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 상위 10위권에는 IT, 바이오, 뷰티 산업의 인물들이 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 서울대 출신이 가장 많고, 이공계열 전공자가 전체의 71.7%를 차지합니다.
자수성가 창업자 100명, 자산 22조
상위권은 IT·바이오·뷰티 중심
1위 방시혁, 수사 대상 올라 논란

2020년 이후 국내 증시에 신규 상장한 기업 창업자 100명이 보유한 주식가치가 약 22조 5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분을 상속받거나 회사를 승계받은 인물이 아닌, 창업을 통해 상장에 성공한 인물들로만 집계됐다.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한 인물은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었으며, 현재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상위 100인의 자산, 22조 돌파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올해 9월 말 기준, 2020년 이후 신규 상장한 기업 창업자 중 상위 100인이 보유한 주식가치를 조사한 결과, 총액이 22조 4836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부모에게 지분이나 회사를 물려받은 경우, 2020년 이전에 이미 상장한 기업의 창업자는 제외됐다.
1위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으로, 하이브 주식 31.6%를 보유 중이며 9월 말 기준 보유 지분 가치는 약 3조 4983억 원이었다. 전체 100인의 자산 중 약 15.6%에 해당한다.
2위는 화장품 브랜드 에이피알의 김병훈 대표로, 보유 주식가치는 약 2조 9884억 원이었다. 이어 크래프톤의 장병규 의장이 약 2조 866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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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1조 273억 원), 김현태 보로노이 대표(1조 777억 원),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9302억 원)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100명 중 여성 창업자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박소연 회장과 인벤티지랩의 김주희 대표 2명뿐이었다.
맨손으로 시작한 이들의 공통점은?

학력을 확인할 수 있는 92명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출신이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연세대(8명), 카이스트(6명), 한양대(5명), 고려대·경희대(각 4명) 순이었다.
💡 방시혁 의장이 수사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알린 뒤, 특정 사모펀드에 지분을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후 상장이 진행되면서 해당 펀드는 주식을 매각해 수익을 얻었고, 방 의장은 약 190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공은 이공계열이 66명으로 전체의 71.7%를 차지하며 두드러졌다. 이어 상경계(14명), 인문계(5명), 의약계(4명), 기타(3명) 순으로 나타났다.
기술 기반의 창업과 상장이 여전히 자산 형성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1위 방시혁, 주식부자이자 수사대상

가장 많은 주식가치를 보유한 방시혁 의장은 현재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방 의장이 지난 8월 11일 미국 출장에서 귀국한 직후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안내한 뒤, 특정 사모펀드 측에 지분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상장이 진행되면서 해당 펀드는 주식을 매각해 수익을 냈고, 방 의장은 이 과정에서 약 190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작년 말 첩보를 입수하고 한국거래소와 하이브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방 의장을 두 차례 소환해 조사했다.
방 의장 측은 “관련 법규를 준수했으며 위법 소지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