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악 출산율 0.75명
3세대 후 인구 25분의 1로 급감
“북한, 걸어서 넘어오면 끝” 경고

일론 머스크가 한국을 두고 “북한은 침공할 필요도 없이 그냥 걸어서 넘어오면 된다”며 충격적인 경고를 쏟아냈다.
8일(현지시간) 피터 디아만디스의 팟캐스트 ‘문샷’에 출연한 머스크는 한국의 합계출산율 0.75명을 언급하며 “이 추세가 지속되면 3세대 후 한국 인구는 현재의 25분의 1 수준, 즉 약 4%로 쪼그라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약 5100만 명인 한국 인구가 90~100년 후 200만 명 수준으로 붕괴한다는 의미다.
‘성인용 기저귀 역전’이 보여주는 인구 위기

머스크는 한 국가의 위기 신호로 “성인용 기저귀가 아기용 기저귀보다 많이 팔리는 시점”을 꼽았다. 한국은 이미 2017년부터 이 지점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성인용 기저귀 생산량은 5만7806톤으로 어린이용 5만3286톤을 최초로 추월했다.
불과 1년 전인 2023년만 해도 어린이용이 4천 톤 더 많았지만, 2024년에는 완전히 역전됐다. 어린이용은 전년 대비 10.3% 급감한 반면, 성인용은 4.8% 증가하며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대체출산율 3분의 1 수준, 인구 소멸 시나리오

대체출산율은 현재 인구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합계출산율로 일반적으로 2.1명이 기준이다. 한국의 2024년 합계출산율 0.75명은 이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머스크의 계산대로라면 한국은 매 세대마다 인구의 70%를 잃게 된다. 1세대 후 1500만 명, 2세대 후 450만 명, 3세대 후에는 약 200만 명 수준으로 급감하는 것이다.
머스크는 “인구 구조가 무너지면 나라를 지킬 젊은 인구가 사라진다”며 “북한은 사실상 아무런 저항을 받지 않고 한국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안보 위협까지 언급했다.
9년 만의 반등에도 여전히 세계 최하위

2024년 한국의 출생아 수는 23만8300명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해 9년 만에 반등했다.
혼인 건수 증가와 30대 출산율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는 OECD 평균 합계출산율 1.43명(2023년 기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머스크는 2022년부터 한국의 인구 문제를 지속적으로 경고해왔다.
2024년 11월에는 “한국은 세대마다 인구의 3분의 2가 사라질 것”이라며 ‘인구 붕괴’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현재 한국에는 1살 아기보다 84세 노인이 더 많다”는 통계를 공유하기도 했다.
인구 전문가들은 정부의 18년간 280조 원 투입에도 출산율이 하락한 점을 들어 근본적인 사회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그놈은 뻥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