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쭉쭉 빠지고 기분도 좋아지는
‘이 운동’, 임영웅과 함께 즐겨요
가수 임영웅이 최근 공개한 일상에서 러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바쁜 스케줄 중에도 시간을 내어 운동을 즐기며 건강과 체력을 동시에 챙기는 모습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임영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러닝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러닝 전용 모자와 바람막이, 경량 조끼, 러닝화를 갖춰 입은 채 여유로운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82cm의 큰 키와 모델을 연상케 하는 비율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웅님, 비율도 운동도 완벽하네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과 함께 건행♥
러닝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임영웅의 삶에서 중요한 일부분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운동을 거의 매일 한다”며 러닝과 축구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야외 러닝을 즐기며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 순간이 기분 좋다고 전했다.
축구도 선수 출신들과 함께할 만큼 진지하게 임하며 체력 훈련까지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축구를 통해 체력이 좋아져 콘서트 무대에서도 더욱 활발히 퍼포먼스를 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임영웅이 애정을 쏟고 있는 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감량과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공복에 러닝을 하면 지방이 더 빨리 연소돼 체지방 감소 효과가 크다는 점도 알려져 있다.
러닝은 부기를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러닝 중 분비되는 엔도르핀은 ‘러너스 하이’라는 독특한 행복감을 느끼게 해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축구와 러닝을 병행하면 운동 효과는 더 커진다. 축구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이 결합된 활동으로, 체지방 감소와 근육량 증가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골밀도를 높이고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
러닝은 한 시간 동안 약 700kcal를 소모할 정도로 운동 강도가 높아 기초 체력을 강화하는 데도 좋다. 다만, 관절과 인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는 점은 러닝과 축구 모두 마찬가지다.
임영웅처럼 규칙적으로 운동을 즐기며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은 팬들에게도 큰 영감을 준다. 그가 강조하듯 자신의 체력과 상황에 맞는 운동 방식을 찾는다면, 누구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