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은 어쩌라고” … 은행들 ‘대탈출’ 가속화에 노년층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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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은행 점포가 5년 반 동안 1천곳 이상 감소.
  • 은행대리업 도입 지연으로 노년층 금융 접근성 악화.
  • 디지털 격차가 노년층의 금융 이용에 큰 장벽.

코로나19 이후 은행 점포 감소와 은행대리업 도입 지연이 노년층의 금융 접근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전국 은행 점포 5년 동안 19.1% 감소.
  • 금융위, 은행대리업 도입 지연으로 비판.
  • 노년층 디지털 격차로 금융 서비스 접근 어려움.

코로나19 이후 급속한 디지털 전환과 은행 점포 감소로 노년층의 금융 접근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은행대리업 제도의 도입이 지연되면서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 2019년 이후 전국 은행 점포 수가 19.1% 감소하여 노년층과 지방 거주자의 금융 접근이 어려워졌습니다.
  • 금융당국은 은행대리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도입 지연으로 인해 금융 소외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 노년층의 디지털 역량 부족이 금융 서비스 이용의 큰 장벽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은행대리업 제도 도입 지연
노년층 금융 접근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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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 감소 /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 이후 불과 5년 반 동안 전국 은행 점포가 1천곳 넘게 사라졌다.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으며 은행들은 수익성이 낮은 지점을 통폐합했지만, 고령층과 지방 거주민은 점점 더 금융 창구에서 멀어지고 있다.

금융 당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행대리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지만, 제도 시행은 표류 중이다. 현금 한 번 찾는 일조차 먼 길을 나서야 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은행 점포, 5년 만에 2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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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 감소 / 출처 = 연합뉴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은행연합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 점포 수는 2019년 말 5654곳에서 올해 7월 말 4572곳으로 줄어들며 19.1% 감소했다.

대구는 23.6%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고, 서울 역시 22.6% 줄어들며 뒤를 이었다. 경남·대전·울산·경북도 20% 이상 줄었다.

은행들은 지점을 없애는 대신 인건비 부담이 적은 출장소를 늘리고 있으나, 이 또한 수도권 집중 현상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5대 은행이 진행한 이동형 점포 출장 횟수는 수도권 538회, 지방 444회로 집계됐다.

은행대리업 도입 지연, 현장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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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 감소 / 출처 = 연합뉴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은행법 개정을 추진해 우체국과 저축은행에서도 예금·대출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7월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후 시범운영을 예고했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다.

금융위 관계자는 “생각보다 논의할 사안이 많아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우체국, 상호금융, 은행 간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은행대리업 제도란 무엇이며, 왜 시행이 지연되고 있나요?

은행대리업 제도는 금융 기관이 직접 운영하지 않는 대신, 다른 기관이나 업체에서 은행의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특히 은행 점포가 줄어들면서 금융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도입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행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법적·제도적 준비 미흡: 은행대리업을 위한 법 개정 및 제도적 준비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관련 이해관계자의 조율 필요: 은행, 대리업체,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이견 조율이 필요합니다.
  • 안전성과 신뢰성 문제: 대리업체를 통한 서비스 제공 시 안전성과 서비스의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금융위원회는 제도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 본격적인 시행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권에서는 정권 교체 이후 금융 제도 개편 과정 속에서 추진 동력이 약화됐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국회에서는 다시 제도 도입을 서두르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추경호 의원은 “은행 점포가 매년 줄어 금융 소외 계층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당국의 대응이 지나치게 늦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촉구했다.

노년층, 디지털 격차에 더 깊은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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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 감소 / 출처 = 연합뉴스

디지털화는 은행 경영에는 효율성을 안겨줬지만, 노년층의 금융 이용에는 벽이 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표한 ‘2024 디지털정보 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의 디지털 역량을 100으로 봤을 때 60세 이상은 평균 55.3, 70대 이상은 30.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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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 감소, 고령층에 불편만 주는 꼴?

금융연구원은 “디지털 친화적인 세대가 노년층으로 진입하면서 일부 완화 가능성은 있지만, 농촌이나 고령화 지역은 여전히 취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사전영향평가와 ATM 설치 같은 대체 수단이 운영되고 있으나 단순 입출금에 한정돼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외 선진국이 고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교육과 현금 접근성 확대에 나서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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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영합리화라면서점포를줄이는거는반대이다자기들 많은이익이남아성과금잔치를하면서전자기기를다루기어려운어르신들의배려가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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