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톤 전차급 방호력 확보
AI 3중 드론 요격망 구축
독일 링스 넘어선 핵심 무기

장갑차가 전차 무게를 넘어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개한 차세대 보병전투차 K-NIFV는 43톤으로 일본 10식 전차(44톤)에 육박하는 중량을 자랑한다.
러시아 BMP-3(20톤), 미국 브래들리(30톤)와는 체급 자체가 다르다. 일본 교통전문 매체 트래픽뉴스는 “이건 장갑차가 아니라 보병이 탈 수 있는 전차”라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 전훈이 만든 중장갑 시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갑차 설계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얇은 장갑의 경량 장갑차들이 FPV 드론과 대전차 미사일 앞에서 무력화되는 장면이 매일 전 세계에 중계됐다.
K-NIFV는 호주 육군 수출형 AS21 레드백을 기반으로 우크라이나 전장의 교훈을 철저히 반영했다.
43톤이라는 중량은 단순 장갑 강화가 아닌 능동방호시스템(APS), 복합장갑, AI 기반 드론 요격 체계를 모두 탑재한 결과물이다.
독일 링스 KF41(50톤), 영국 에이잭스(38톤)도 같은 흐름을 따르고 있다. 현대 전장에서 생존하려면 40톤 이상이 ‘최소 기준’이 된 셈이다.
세계 최고 수준 3중 드론 방어망

K-NIFV의 핵심 전력은 3단계 복합 요격 체계다. 3~4km 거리에서는 30mm 주포(40mm CTA 옵션)가 배회형 드론을 격추한다.
약 1km 거리에서는 레이더와 AI가 연동된 원격무기체계(RCWS)가 소형 FPV 드론을 요격한다. 300m 이내로 들어온 위협에는 능동방호체계가 요격탄으로 대응한다.
한화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기갑부대를 위협한 드론과 대전차 미사일을 단계별로 무력화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국산화로 경쟁력 확보

레드백은 이스라엘·호주·미국제 부품 의존도가 높아 ‘무늬만 국산’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나, K-NIFV는 이를 완전히 뒤집었다.
포탑 조준경과 APS는 한화시스템이, 원격무기체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S사업부가, 대전차미사일은 PGM사령부가, 기관포와 변속기는 SNT다이내믹스가 국산화 개발을 담당한다.
수출 통제 품목이 사라지면서 획득비와 운용·유지비가 대폭 감소한다.
무인 포탑 채택으로 승무원 3명과 하차 보병 8명이 탑승 가능하며, 적재 공간도 확대됐다. 2024년 10월 345억원 예산으로 개발에 착수해 2028년 3월 완성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시장 선점 나선다

K-NIFV는 K200A1 장갑차 대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겨냥한다. 루마니아, 이탈리아, 노르웨이, UAE, 사우디 등에서 수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레드백은 호주 랜드400 사업에서 독일 링스 KF41을 제치고 선정됐다. K-NIFV는 여기에 국산화율 향상과 드론 방어 능력 강화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방산 전문가들은 “43톤은 이상한 게 아니라 현대전을 버티기 위한 최소 기준”이라며 “K-NIFV 블록-2는 하이브리드 추진기관과 능동 현가장치를 추가해 K21 장갑차를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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