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조국도 못 가진 능력을”… 한미동맹 맺은 ‘진짜 이유’, 트럼프가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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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점유율 52%
베트남까지 11개국
미국도 인정한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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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출처 : 연합뉴스

글로벌 파이어파워의 2025년 군사력 순위에서 한국은 5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순위보다 중요한 건 그 안의 내용이다. 한국군의 진짜 경쟁력은 장비 목록이 아니라 그것을 빠르게 생산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체계에 있다.

한미 동맹이 만든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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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 출처 : 연합뉴스

한국군의 강점은 한미 동맹 구조에서 나온다. 단순한 군사 협력이 아니다. 정보 공유가 일상화됐고 연합훈련은 실전 수준으로 반복된다.

2025년 10월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이 타결됐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유효하며 최초년도 총액은 1조 5192억원이다.

이는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을 보장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겠다는 양국의 의지를 반영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제조업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미국 방위 역량 강화에 한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단순 수사가 아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생산력이 만든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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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 출처 : 연합뉴스

한국 방산의 진짜 경쟁력은 ‘빠른 납기’에서 나온다. K9 자주포는 2024년 11월 기준 세계 155밀리미터 자주포 시장 점유율 52%를 기록했다.

독일 PzH2000이나 프랑스 CAESAR는 성능은 우수하지만 납기가 느리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은 빠르게 전력을 보강할 수 있는 실전형 체계를 원했다. K9이 그 자리를 채웠다.

베트남은 사상 최초로 공산권 국가에 K9 20문을 3억 달러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에 인도가 완료되면, K9을 운영하는 국가는 11개국으로 늘어난다.

체계가 만든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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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 출처 : 연합뉴스

임무형 지휘 문화는 현장 판단 권한을 넓혀 전투 효율을 높인다. 2025년 국방예산은 65조8642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독자 정찰위성 5호기가 발사돼 2시간 단위로 북한 전역을 감시할 수 있게 됐다. KF-21 보라매는 20대 규모 양산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말 전력화를 목표로 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록히드마틴과 함께 미 해군 차세대 고등훈련기 사업에 도전 중이다.

방산 4사의 2025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5조 2208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수주잔고는 연간 100조원대가 예상된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는 한국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무기 생산국”으로 평가했다.

전쟁은 오래 버티는 쪽이 이긴다. 한국은 생산 능력과 운용 체계, 동맹 구조를 하나로 묶었다. 미국이 한국을 참고 사례로 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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