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기까지 빼간다고?”… 주한미군 움직임 전력 이동 ‘포착’, 국방부는 왜 말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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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에 패트리엇 집결
C-5까지 이례적 기착
갑작스런 이동에 불안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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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중동 차출 불안 가중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경기 평택 오산공군기지에서 포착된 장면은 국방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른 미군기지에 배치됐던 패트리엇 미사일 방공시스템이 오산으로 집결했고, 미 공군 최대 수송기인 C-5 글로브마스터가 기착했기 때문이다.

C-17보다 대형인 C-5의 오산 착륙은 이례적인 일로, 대규모 장비 이송을 시사한다.

이 움직임은 불과 9개월 전인 2025년 6월 ‘미드나잇 해머’ 작전 때의 데자뷔를 떠올리게 한다. 당시 주한미군 패트리엇 2개 포대가 이란 핵시설 공습 작전을 위해 중동으로 순환 배치됐고, 4개월 후인 10월에야 복귀했다.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요격미사일과 방공무기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재차 차출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문제는 다음 주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 준비인지, 중동 이송 준비인지조차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보안을 이유로 일체의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

7개월 만의 재이동, 중동 차출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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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배치된 패트리엇 미사일 / 출처 : 연합뉴스

군 소식통들은 “훈련 차원일 수도 있지만 중동 차출을 준비하는 활동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다. 중동 상황 확전으로 탄약 수요가 급증하면서 방공시스템 확충이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패트리엇은 탄도미사일을 중·저고도에서 요격하는 핵심 자산으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는 데 필수적이다.

주목할 점은 패트리엇뿐 아니라 에이태큼스(ATACMS) 전술 지대지 미사일, 다연장로켓(MLRS), 심지어 고고도 요격을 담당하는 사드(THAAD) 포대 일부까지 차출 대상으로 거론된다는 것이다.

주한미군의 다층 미사일 방어체계가 통째로 흔들릴 수 있는 시나리오다.

C-5 기착이 의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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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배치된 패트리엇 미사일 / 출처 : 연합뉴스

C-5 글로브마스터는 C-17보다 대형인 전략 수송기로, 대륙 간 비행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한반도에는 C-17이 정례적으로 방문하지만, C-5의 오산 기착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패트리엇 발사대, 레이더, 요격미사일 등 대량의 중장비를 한 번에 이송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난해 6월에도 패트리엇 2개 포대 이송 시 C-5가 동원됐다. 패트리엇 포대는 발사대, 레이더, 통제소, 요격미사일 등 대량의 중장비로 구성된다. C-5와 C-17이 함께 포착됐다는 것은 최소 1개 포대 이상의 전력 이동을 시사한다.

한반도 방위 공백, 침묵하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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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 출처 : 연합뉴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북핵·미사일 방어 전력의 공백이다. 패트리엇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방사포를 요격하는 핵심 자산이다.

지난해 6월 2개 포대가 중동으로 이동했을 때도 방위 공백 논란이 불거졌지만, 정부는 “충분한 대응 능력 유지”라는 원론적 답변만 반복했다.

국방부는 이번에도 “주한미군 전력 운용에 대해 우리 정부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선을 그었다. 주한미군 역시 “한반도에서 강력한 전투 수행 능력을 유지한다”는 추상적 입장만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차출 규모, 대체 전력, 복귀 시점 등에 대한 정보는 일체 공개하지 않고 있어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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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군사력은 세계6위이다.주한미군 중동차출할거면 한미연합사 해체해라 평택주둔미군임개료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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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6위는 화력 투사 능력임. 정보 수집 능력은 몇위나 할까? 미군이 정보 안주면 북이 우리 선빵때리기 전에 알수 있을까? 이게 바로 미군 주둔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