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의 대표 미니밴 모델인 신형 LM이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신형 LM 모델의 국내 투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출시가 확정될 경우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LM은 럭셔리 미니밴으로서, 탑승객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개발 철학 아래 설계됐으며, 토요타의 알파드와 비교해도 차별화된 상품성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형 LM은 럭셔리 브랜드인 렉서스의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강조한 모델로, 고급 소재 사용과 세심한 인테리어 디자인, 고급 기능 탑재를 통해 미니밴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렉서스 신형 LM, 탑승객의 편안함을 가장 최우선으로 개발한 모델
신형 LM은 이전 세대 대비 비틀림 강성이 50% 향상되어, 보다 강력한 차체 구조를 자랑한다. 이러한 강성 향상은 라디에이터 지지대와 리어 강성 보강용 지지대, 직선형 로커 구조, 쿼터 필러 강화 등을 통해 이뤄졌다.
또한,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주파수 감지 피스톤 밸브를 포함한 AVS 서스펜션 시스템이 적용되어 진동을 줄이고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세대 LM의 개발에 있어 탑승객의 편안함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시트는 탑승객의 신체 움직임을 분석하여 머리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시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2열 시트에는 정차 시와 주행 시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 가지 유형의 충격 흡수 소재가 사용되었고, 이러한 세심한 설계와 기술 적용을 통해 신형 LM은 4인승, 6인승, 7인승 구성 옵션을 제공하며, 모든 승객에게 최상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신형 LM의 최상위 트림인 4인승 타쿠미는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극대화하는 요소들로 이루어졌다. 1열과 2열 사이에는 칸막이가 배치되어 개인 공간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며, 48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또한, 냉장고와 열선 팔걸이, 탑승객의 온도를 감지하여 제어되는 최신 공조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모든 탑승객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힌다.
2열에는 통풍, 열선, 마사지 기능이 있는 캡틴 시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23개 스피커가 포함된 사운드 시스템으로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파워트레인은 2.4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기반 하이브리드와 2.5리터 4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기반 하이브리드 두 가지 옵션이 제공돼 효율적이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차선 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전방 충돌 경고 등을 포함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한편, 토요타의 럭셔리 미니밴인 신형 LM의 국내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가격의 경우 8만 9,995파운드(한화 약 1억 5,000만 원)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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