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고성능 PHEV, 국내 출시
벌써부터 ‘들썩’ 거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한국 온다".. 727 마력 BMW, 국내 출시 소식에 벌써부터 '들썩' 1 bmw](https://www.reportera.co.kr/wp-content/uploads/2025/01/1bmw-m5-hybrid-1024x683.jpg)
BMW 뉴 M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최고출력 727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만들어낸 친환경성을 앞세워, 이 모델은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상징인 BMW M5가 전동화 기술을 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BMW코리아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BMW 뉴 M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고성능 스포츠카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드디어 한국 온다".. 727 마력 BMW, 국내 출시 소식에 벌써부터 '들썩' 2 bmw](https://www.reportera.co.kr/wp-content/uploads/2025/01/3bmw-m5-hybrid-1024x683.jpg)
이번 뉴 M5는 M 트윈파워 터보 V8 4.4ℓ 가솔린 엔진과 BMW의 5세대 eDrive 기술을 조합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최고출력 727마력, 최대토크 101.9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5초 만에 도달할 수 있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하며, M 드라이버스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최고속도는 시속 305km까지 가능해진다.
친환경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드디어 한국 온다".. 727 마력 BMW, 국내 출시 소식에 벌써부터 '들썩' 3 bmw](https://www.reportera.co.kr/wp-content/uploads/2025/01/4bmw-m5-hybrid-1024x683.jpg)
BMW 뉴 M5의 가장 큰 특징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친환경성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복합 연비는 기존 모델보다 리터당 4.4km 개선된 12.0km/ℓ를 기록했으며, 18.6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 모터만으로 최대 61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전기 주행 모드에서는 시속 140km까지 가속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BMW는 “뉴 M5는 고성능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갖춘 미래형 스포츠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점을 강조했다.
새로운 주행 경험, M xDrive와 부스트 컨트롤
!["드디어 한국 온다".. 727 마력 BMW, 국내 출시 소식에 벌써부터 '들썩' 4 bmw](https://www.reportera.co.kr/wp-content/uploads/2025/01/2bmw-m5-hybrid-1024x683.jpg)
BMW 뉴 M5에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M xDrive가 탑재됐다.
이 시스템은 뒷바퀴에 동력을 분배하는 액티브 M 디퍼렌셜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후륜 모드로 전환해 스포츠 세단 특유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각을 만끽할 수도 있다.
또한,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드라이브로직 기능은 운전자가 원하는 변속 시점을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순간적으로 강력한 가속을 제공하는 부스트 컨트롤 기능이 더해져, 역동적이면서도 세밀한 주행 성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1984년 첫 등장 이후 지속적으로 진화해 온 BMW M5는 이번 뉴 M5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계획이며, BMW 뉴 M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고성능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스포츠 세단의 미래를 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 모델의 국내 출시 가격은 1억669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