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칼 갈았네…” GM 한국사업장, 경쟁사 위기에 더욱 공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GM 한국사업장, ‘2024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약 400개 서비스센터서 진행
‘냉각수’, ‘각종 오일류’ 등 총 7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 한국사업장이 2024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22일, GM 한국사업장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2024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M 한국사업장, 하계 휴가철을 맞이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 지원할 예정

이번 캠페인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전국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약 400개의 GM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쉐보레 및 GMC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본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공조장치’,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냉각수’, ‘각종 오일류’, ‘와이퍼(암/블레이드)’, ‘휴즈 상태’ 등 총7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GM 한국사업장은 휴가 기간 동안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는다.

아울러 차량 고장 또는 교통사고 발생 시 해당 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하계 휴가철을 맞이한 고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름철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쉐보레 및 GMC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3만 8,755대를 판매했으며, 전 세계에 완성차 42만 9,304대를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