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멀었다던 소비자들 마음까지 돌렸다” 가격 공개된 기아 EV3에 모두가 놀란 이유

기아 콤팩트 전기 SUV ‘EV3’ 가격 확정
트림에 따라 3,995만 원~4,850만 원 책정
EV3
EV3 (출처-기아)

기아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인 EV3의 가격을 확정했다.

지난 6월 초 사전 계약을 시작한 기아 EV3는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트림에 따라 3,995만 원에서 4,850만 원 사이로 책정됐다.

기아 ‘EV3’, 전기차 보조금 최대 혜택 적용시 2천만 원대로도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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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3 (출처-기아)

이번에 확정된 EV3의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후 스탠다드 에어 트림이 3,995만 원, 어스 트림이 4,340만 원, GT라인 트림이 4,430만 원, 롱레인지 에어 트림이 4,415만 원, 어스 트림이 4,760만 원, GT라인 트림이 4,850만 원이다.

여기에, 국고보조금은 스탠다드 트림이 573만 원, 롱레인지 트림이 622만 원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지자체 보조금을 합하면 최대 2천만 원대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가장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는 서울의 경우에도 3천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서울시 기준으로 옵션 추가 없이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EV3 스탠다드는 3,290만 원, 롱레인지는 3,650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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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3 (출처-기아)

더불어, 지자체 보조금이 높은 경북 울릉군을 기준으로는 스탠다드 2,453만 원, 롱레인지는 2,719만 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EV3는 전륜 구동 방식의 전기차로, 하나의 전기모터로 최고 204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이 차량은 두 가지 배터리 옵션이 있으며, 모두 17인치 휠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은 58.3kWh 배터리를 장착해 35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고, 롱레인지 모델은 81.4kWh 배터리를 사용하여 50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씬(THIN) 공조기, 차세대 열관리 시스템, 듀얼 흡열 방식의 피트펌프, i-페달 3.0,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 등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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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3 (출처-기아)

한편, 지난 6월 사전예약을 시작한 EV3는 23일만에 국내 주문 건수가 1만대를 돌파하는등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경쟁 모델로 꼽히는 푸조 e-2008이 국내 소비자 가격을 최대 1,400만 원 인하하는 초강수를 두는 등 소형 전기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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