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6년 만에 이런 일이?!” 존재감 없었던 기아의 ‘이 모델’, 결국 마지막으로 내린 결정이…

기아, 준대형 SUV ‘모하비’ 7월 말 단종 예고
쏘렌토와 타스만 생산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
기아
모하비 (출처-기아)

기아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준대형 SUV 모델인 ‘모하비’의 생산을 오는 7월 말 종료한다.

기아 모하비는 프레임 바디 기반의 SUV 모델로 지난 2008년 첫 출시 이후 세대변경 없이 페이스리프트만 두 차례 정도 진행된 사골같은 모델이다.

계속된 판매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모하비 대신 최근 높은 수요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과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기아 ‘모하비’, 올해 4월까지 누적판매량 1,087대로 처참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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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출처-기아)

최근 업계 소식에 따르면, 기아는 오토랜드 화성에서 생산 중인 K3와 모하비를 7월 말 단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 부진한 모하비를 단종하는 대신 기아의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쏘렌토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는 가솔린 모델 없이 완성차 업체와 소비자들로부터 점차 외면받고 있는 3.0 디젤 모델만 운영되고 있는 모하비의 단종은 이미 예견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기아 모하비는 세대변경 없이 부분변경만 몇 차례 이루어진 모델로 그 동안 투박한 디자인과 동급 대비 낮은 상품성, 디젤 수요 감소로 인해 판매량이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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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출처-기아)

지난달 기준 판매량은 257대로, 올해 4월까지 누적판매량도 1,087대에 그쳐 같은 기간 3만 4,794대를 판매한 쏘렌토와 비교해 매우 처참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모하비가 단종되면서 현재 기아의 유일한, 6기통 3.0 디젤 엔진의 프레임 바디 기반 SUV 모델이 역사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다만, 높은 인기덕에 출고기간이 길었던 쏘렌토의 고객 인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는 출고기간이 약 8개월 정도로 내연기관보다 더 길었는데, 생산라인 추가로 인해 이 기간이 점차 짧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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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출처-기아)

한편,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도 오토랜드 화성에서 생산된다. 이 차량은 내년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호주 및 아중동 시장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 생산 목표는 6만 5,000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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