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닮은꼴’ 장성규, 한정판 외제차까지 사버렸다

“차은우보다 멋져♥”
모두가 깜짝 놀란 그의 선택
장성규
사진 = 개인 SNS / 미니

최근 방송인 장성규는 SNS를 통해 “꿈을 이뤘다”는 글과 함께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안경을 벗고 메이크업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장성규는 “엠씨들 중 외모 탑3에 드는 것이 꿈이었다. 약간의 변화로 그 꿈이 현실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성규
사진 = 개인 SNS

그의 파격 변신에 모델 정혁은 “누구세요?”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김수민 아나운서는 “차은우인 줄 알았다”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 역시 “진짜 메이크업으로 저렇게 변한 거냐”, “해킹당한 줄 알았다”, “미남 아나운서 타이틀 예약” 등의 댓글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마음까지 잘생겼네♥

장성규
사진 = 미니

장성규는 달라진 외모만큼이나 특별한 선물로 화제를 이어갔다. 그는 아내의 생일을 맞아 ‘미니 6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선물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자랑했다.

해당 차량은 국내에 단 60대만 판매된 희소한 모델로, 초록색 외장이 돋보이는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컬러가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SNS에서 “이번 워크맨 미니편을 찍으면서 새 차를 살까 고민했지만, 흔들림 없이 중고를 선택했다”며 “둘째 아들이 원했던 초록색 차로 고른 거다. 유미야, 태어나줘서 고맙고 남편 잘 만난 거 축하해”라는 유머러스한 멘트를 덧붙였다.

장성규
사진 = 미니

장성규가 선택한 ‘미니 6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2019년에 출시된 모델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고급 사양이 특징이다.

차량 곳곳에는 60주년을 상징하는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외부는 물론 내부에도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특히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 8.8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3도어와 5도어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 이 차량은 제로백 8.1초의 성능을 자랑하며,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컬러는 고급스러운 레트로 감성을 완성했다.

장성규
사진 = 개인 SNS

출시 당시 가격은 약 3,990만 원에서 4,090만 원대였으며, 희소성 때문에 현재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높은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장성규의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내가 진짜 결혼 잘했다”, “색깔도 너무 예쁘고 부럽다”, “남편의 마음이 어떤 슈퍼카보다 더 값지다” 등의 긍정적인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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