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 개나 파놨더니 “무덤 미리 만든 꼴”… 北 수십 년 믿었던 전략, 韓 무기 하나에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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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타격 앞 무력화
환기구 하나 노출 위험
전장 네트워크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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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5 미사일의 위력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북한이 수십 년간 믿어온 지하 요새 전략이 한국의 정밀타격 체계 앞에서 무너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깊이 파고 숨으면 안전하다는 북한의 전통적 방어 개념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북한의 군사 관계자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

100m 지하도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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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5 / 출처 : 연합뉴스

현무-5 미사일은 탄두 중량만 8톤으로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재래식 미사일이다.

군 당국에 따르면 현무-5는 지하 100m 이상 깊이의 벙커를 관통할 수 있으며, 관통 후 폭발 시 산 1~2개의 지반이 무너지면서 북한의 핵시설을 완전히 매몰시킬 수 있다.

문제는 직접 관통만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지하시설의 환기구나 출입구 같은 필수 구조물을 정밀 타격하면 시설 자체가 견고해도 기능을 상실한다고 지적한다.

발사 즉시 포착되는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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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5 / 출처 : 연합뉴스

정찰 드론과 위성, 레이더가 실시간으로 연결된 전장 네트워크가 구축되면서 포를 쏘는 순간 궤적과 발사 지점이 탐지되고 역추적 계산을 통해 즉각 반격이 가능해졌다.

국방과학연구소는 AI 기반 드론 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탐지부터 무력화까지 전 과정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발사 후 진지에 숨는 방식이 아니라 발사 후 즉시 이동해 생존하는 방식이 최신 전술로 자리잡았다.

숨는 곳이 취약점 되는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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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훈련 / 출처 : 연합뉴스

한국군은 2023년 9월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하고 스텔스형 무인 정찰기와 자폭형 무인공격기를 배치했다.

정찰위성보다 훨씬 낮은 고도에서 비행하며 움직이는 표적이나 핵심 시설에 대한 정밀 감시가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 비행경로를 수정할 수 있다.

북한이 구축한 6000개 이상의 지하 시설물은 정찰 능력 향상으로 환기구와 출입구가 노출될 경우 오히려 전체가 무덤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숨는 곳이 많을수록 취약점도 많아지는 역설이 성립하는 것이다.

패러다임 전환 앞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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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5 / 출처 : 연합뉴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무-4·5에 대해 단순히 벙커 버스터 수준이 아니라 지하시설을 포함해 적 지휘부를 완전히 초토화할 수 있는 재래식 무기 중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평가했다.

군은 현무-5를 지난해부터 시험발사를 거쳐 양산에 돌입했으며, 미사일사령부 예하 부대에 최대 200여 발을 배치할 계획이다.

북한이 기대던 전통적 방어 개념, 즉 깊게 파고 오래 버티는 전략이 한국의 정찰 및 정밀타격 체계 앞에서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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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 좋아요^^이 포탄 하나가 김정은이가 최대한 숨어서 지만 살기를 바라는 정은이및 또한 북괴군및 조직들은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북한 모든 이민을 해방의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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