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건희와 알선수재 공모”,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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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성배 씨,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기소
  •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 앞세운 청탁 및 금품 수수 혐의
  • 특검, 추가 수사 및 기소 가능성 시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이용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 특검은 전 씨가 통일교 측 인사로부터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밝혔습니다.
  • 전 씨는 정치적 공천과 사업 청탁을 통해 추가 금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특검은 추가적인 수사와 기소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전성배 씨는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이용하여 여러 청탁을 받으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 비리가 아닌 정치적 파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건입니다.

특검은 전 씨가 통일교 인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정치적 공천에 개입한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전 씨는 통일교 지원과 관련해 금품을 받았고, 정치적 공천과 기업 관련 청탁을 통해 추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특검팀은 이번 기소를 끝으로 사건을 마무리하지 않고,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 전 씨는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캠프의 상임고문으로 활동했으며, 김건희 여사가 대표였던 코바나컨텐츠에서도 고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 특검은 전 씨와 관련된 인사 개입, 공천 거래, 금품 수수 등 남은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탁 명목 돈뭉치 오간 정황
특검 “공범·의혹 수사 계속”
건진법사
사진=뉴스1

서울 종로구 한 건물 앞. 무속인 출신 전성배 씨는 고개를 숙인 채 특검 사무실로 향했다.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앞세워 각종 청탁과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결국 현실이 된 순간이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일 전성배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은 전 씨가 2022년 4월부터 7월 사이 통일교 측 인사로부터 단순 청탁 이상의 거래를 이어왔다고 판단했다.

당시 전 씨는 통일교 지원과 관련된 부탁을 받고 약 8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통일그룹 고문 자리’를 요구하며 추가로 3000만 원을 건네받았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단순한 법당 운영자가 아닌, 권력 주변부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던 정황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 알선수재란 무엇인가요?

알선수재는 특정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자가 그 직무를 이용해 부당한 금품이나 이익을 수수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 이 경우 전성배 씨는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이용해 여러 청탁을 받으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이는 권력 주변부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던 정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 씨의 혐의는 종교계를 넘어 정치권으로까지 뻗었다. 2022년 5월 지방선거 당시 경북도의원 후보 공천을 둘러싸고 1억 원을 수수한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또한 같은 해 7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A 기업 세무조사와 형사고발 사건을 무마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4500여만 원을 챙겼다는 혐의가 적용됐다.

2022년 9월부터 2023년 10월 사이에는 B 기업 사업 추진과 관련해 1억 6000여만 원을 받은 사실도 수사 결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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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파장이 단순 개인 비리일까?

특검팀은 이번 기소로 사건의 종착지를 선언하지 않았다. 오히려 “피고인과 관련자들의 인사 개입, 공천 거래, 금품 수수 등 남은 의혹과 공범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못박았다. 이는 향후 추가 기소와 더 큰 파장이 불가피함을 시사한다.

전 씨는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상임고문으로 이름을 올렸던 인물이다. 김건희 여사가 대표였던 코바나컨텐츠에서도 고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한 정치권 인사는 “권력 핵심부와의 연결 고리가 검찰 수사로 다시 드러났다”며 “사건의 파장이 단순히 개인 비리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전 씨는 제7회 지방선거 당시 영천시장 공천과 관련해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별도의 재판을 받고 있어, 이번 사건과 맞물려 법정에서 그의 행보가 더욱 주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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