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이집트 시장에 토레스 출시
이집트 카이로서 론칭 행사 개최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
KG 모빌리티(KGM)가 이집트 시장에 토레스 모델을 출시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이집트 카이로의 기자지구에서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토레스 모델의 론칭 행사 화려하게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이집트 현지 미디어, 인플루언서, 대리점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하여 화려하게 진행됐다.
이번 론칭 행사를 통해 KG 모빌리티의 토레스 모델이 이집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지 시장의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G 모빌리티 토레스, 시승 행사 개최 등을 통한 수출 시장 공략 강화
이집트 현지 대리점사 아라비아트 이집트의 아흐메드 아부쿠프 회장은 “토레스는 정통 SUV를 떠올리는 강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이집트에서도 시장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시승 행사 후 약 1~2주의 고객 테스트 드라이브 등을 통한 제품 홍보 후 12월부터는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강조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KG 모빌리티는 최근 수출 물량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토레스와 같은 신제품의 글로벌 시장 론칭 속도를 가속화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KG 모빌리티가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KG 모빌리티의 브랜드 가치와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KG 모빌리티의 곽재선 회장은 토레스의 유럽시장 론칭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대리점 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는 아프리카, 중동, CIS 지역의 13개국 대리점들이 참석한 콘퍼런스에서 토레스 시승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KG 모빌리티는 수출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이번 이집트 시장에서의 토레스 론칭 행사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집트를 기점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인지도로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