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Green Mate 마음 캠페인 진행
교통 소외 지역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토레스 EVX 출고 또는 예정 고객을 위한 캠페인
KG 모빌리티가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도래수 마을’에 제1호 EV(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교통 소외지역에 ‘Green Mate 마음 충전기’ 설치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필요한 충전기를 설치함으로써,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전기차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Green Mate 마음 캠페인”은 전기차 사용을 촉진하고 환경 보호 목적과 함께 교통 소외지역에 마을공용 EV 완속형 충전기 시설을 보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전기차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연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KG 모빌리티, 10개 마을에 EV충전기 및 인프라 지원
신청 대상은 토레스 EVX 차량을 출고하거나 출고 예정인 고객의 실 거주지역이며, 이 지역 내에서 500미터 이내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없는 마을이 해당된다. 다만, 마을 공용 충전기의 특성상, 행정구역 내에 최소 100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Green Mate 마음 캠페인”의 신청 기간은 2023년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토레스 EVX 출고 또는 출고 예정 고객은 지정된 페이지(KGM)에 접속하여 신청자 정보와 신청 사연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의 선정 기준은 내부 절차를 통해 결정되며, 최종적으로 10개 마을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은 2024년 상반기 내에 EV 충전시설을 포함한 연계 인프라 지원을 받게될 예정이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최근 지속 가능한 미래와 지역 사회의 교통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 예로 지난 10월, 전남 담양군 도래수 마을에 토레스 EVX 1호차를 기증하고, 해당 마을에 첫 번째 전기차(EV) 충전 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또한, 이번 Green Mate 마음 충전기 지원 캠페인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 산골 마을을 찾아 EV 충전시설 설치 보급은 물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