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마지막 기회?!” 없어서 못 팔던 하이브리드 모델, 갑자기 반전된 현 상황

케이카, 7월 하이브리드 중고 자동차 시세 전망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조사 결과 0.5% 하락 예상
국산 가솔린·디젤보다 더욱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
하이브리드
투싼 하이브리드 (출처-현대차)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K Car(케이카)가 유가 안정세에 7월 하이브리드 시세가 0.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8일,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가솔린·디젤 차량은 각각 0.3%, 0.2% 하락이 전망되는 반면 하이브리드는 0.5% 하락해 더 큰 낙폭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가 하락에 힘입어 가솔린·디젤 차량은 상승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하락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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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차급별 대표 차종 7월 평균 시세 (출처-케이카)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은 5월 둘째 주부터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8주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유가가 낮아지면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의 시세가 낮아지고, ‘기름차’로 분류되는 디젤·가솔린 차량의 시세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다만, 최근 들어 유가가 다시 오르고, 7월 1일부터 유류세 인하폭 또한 조정되어 8월에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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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차급별 대표 차종 7월 평균 시세 (출처-케이카)

반면, 수입차는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패밀리카로 선호되는 중형 이상의 SUV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띨 것으로 보인다.

상승 및 보합 모델은 ‘볼보 XC60 2세대(2.3%)’, ‘아우디 Q5(0.0%)’, ‘벤츠 GLC-클래스 X253(0.0%)’, ‘BMW X4 G02(0.0%)’, ‘렉서스 NX300h(0.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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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출처-아우디)

조은형 케이카 PM 팀 애널리스트는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자 하이브리드 대비 가성비가 좋은 내연기관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이라며, “수입차는 다가올 휴가철을 맞아 가족이 함께 타기 좋은 SUV 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보합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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