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 코리아가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한정 판매 모델인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에 총 550대만 한정 판매되는 모델로 내외장 곳곳에 미니 특유의 톡톡 튀는 개성과 감각을 담은 한정 에디션이다.

특히, 이 차량은 도심부터 자연까지 그 어느 곳이든 완벽하게 어울리는 미니 컨트리맨 고유의 스타일과 다재다능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미니 에디션 최초로 분리형 투톤 색상 적용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미니 에디션으로는 최초로 차체에 분리형 투톤 색상을 적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쿠퍼 모델은 세련된 루프탑 그레이 색상을, 쿠퍼 S 모델은 미니 컨트리맨을 대표하는 세이지 그린 컬러로 디자인돼 화이트 톤의 루프 및 보디 컬러와 조화를 이루어 경쾌하고 강인한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독특한 오렌지색 데칼을 앞 범퍼, 루프, 그리고 뒷 범퍼에 적용해 이 에디션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사이드 스커틀, 도어 실, 스티어링 휠 등에는 오렌지색 포인트와 언차티드 레터링이 포함된 전용 패턴을 사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키와 대시보드 패널에도 에디션 명을 나타내는 레터링이 반영돼 한정 에디션만의 희소성과 독창성을 강조하고 있다.

실내는 카본 블랙 색상의 가죽 스포츠 시트를 적용하여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세련된 분위기와 편안함을 제공해 미니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더불어, 외부에는 블랙 컬러의 18인치 핀 스포크 휠을 장착하여 미니 컨트리맨의 독특하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욱 부각시켰다.

쿠퍼 50대, 쿠퍼 S 50대 판매 되는 한정판 모델로 각각 4,990만 원, 5,700만 원으로 책정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성능과 편의 사양에서도 주목할 만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쿠퍼 모델에는 최고출력 136마력과 최대토크 22.4kg·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직렬 3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효율적이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사륜구동을 갖춘 쿠퍼 S 모델은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ALL4 시스템을 장착하여, 모든 도로 조건에서 우수한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안전 및 편의 기능 면에서도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정면 및 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보행자/자전거/차량 접근 경고와 같은 최신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컴포트 액세스,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 등의 편의 사양이 탑재되어 사용자에게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쿠퍼 S 모델에는 스톱&고 기능을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추가되어, 장거리 주행 시 편안함과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한정판 모델,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쿠퍼와 쿠퍼 S 모델 각각 50대씩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쿠퍼 4,990만 원, 쿠퍼 S 5,700만 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