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XM3 E-TECH for all’ 출시
친환경차 세제 혜택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
F1 머신을 연상시키는 쿠페형 SUV 디자인
르노코리아가 자사의 대표 소형 SUV인 ‘XM3 E-TECH for all’을 출시했다.
XM3 E-TECH for all 모델의 가격은 기존 RE 트림의 3,195만 원 대비 400만 원 저렴한 2,795만 원(친환경차 세제 혜택 반영 가격)으로 시작한다.
이는 르노 XM3 E-TECH for all 모델이 친환경차로 분류되어 정부의 세제 혜택을 받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이처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해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차 세제 혜택은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차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세금 감면 혜택을 말하는데, 이러한 혜택은 친환경차의 보급을 촉진하고,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함이다.
르노코리아 ‘XM3 E-TECH for all’,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모델
르노코리아는 이번에 출시한 XM3 E-TECH for all 모델에 대해서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최신 편의∙안전 장비를 갖춘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 모델로 생애 첫 차를 고민하는 젊은층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은 혁신적인 드라이브트레인 기술을 채택하여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 차량은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는 전기 모터 2단과 엔진 변속 4단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동 시스템은 두 개의 전기 모터로 이루어진 듀얼 모터 시스템을 포함한다. 이 중 하나는 36kW / 205Nm의 출력을 제공하는 구동 전기모터이며, 다른 하나는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이다.
이 두 모터와 1.6 가솔린 엔진의 결합은 부드럽고 빠른 변속을 가능하게 하며,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도심 주행 시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특히, 시속 50km 이하의 도심 주행 구간에서 최대 75%의 거리를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은 이 차량의 주요 강점 중 하나다.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공인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복합 연비 17.4km/ℓ다. 이는 가솔린 모델인 XM3 TCe 260과 비교했을 때, 18인치 공인 연비 기준으로 도심 구간 주행 시 연료비를 최대 32%까지 절감할 수 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단순히 연료 효율성만이 아닌, 다양한 최신 기술과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외관 디자인은 F1 머신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 디자인으로, 독특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9.3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운전자는 음악, 내비게이션, 핸즈프리 통화 등 다양한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인카페이먼트(In-Car-Payment) 시스템을 통해 차량 내에서 직접 결제를 할 수 있어, 주유, 주차, 통행료 등의 결제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가 하이브리드 차량의 대중화를 목표로 2024년 새롭게 출시한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의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반영한 상태에서 ‘RE for all’ 버전이 2,795만 원, ‘INSPIRE(인스파이어) for all’ 버전이 3,052만 원으로 책정됐다.
너나 타세요.
난 투싼.스포티지.구매.
아님 코나 하브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