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이 무려 20명”, “진짜 복권보다 더 좋네”… 당첨금 ’20억’ 내건 ‘정부 복권’에 전 국민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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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생소비복권 2차 이벤트 시작
  • 전통시장 결제 시 최대 2000만 원 당첨
  • 비수도권 결제 시 1등 가능성 높음

정부가 상생소비복권 2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드 결제 시 자동 응모
  • 총 5천명에게 20억 원 상당의 상품권 지급
  • 1등 20명에게 각 2000만 원 지급
  • 비수도권 결제 실적이 있는 참여자에게 1등 기회

상생소비복권 이벤트가 정부 주도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입니다.

1차 이벤트보다 규모와 혜택이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 참가자는 5만 원당 복권 1장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최대 10장까지 가능합니다.
  • 총 5천명에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며, 1등 20명에게 각 2000만 원이 주어집니다.
  • 비수도권 지역에서 결제 실적이 있는 사람만이 1등당첨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비수도권 결제 시 10%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전통시장서 카드 긁으면
최대 2000만원 상품권
총 5천명에 20억 쏜다
복권
상생페이복권 시행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뉴스1

상생소비복권 이벤트가 다시 시작됐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총 5천명에게 20억 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1등 당첨자만 20명, 1인당 최대 당첨금은 2000만 원이다.

규모도, 혜택도 전보다 두 배

복권
재래시장 / 출처 :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월 9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상생소비복권’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카드로 결제한 누적 금액에 따라 응모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5만 원당 복권 1장이 발급되며, 최대 50만 원 소비 기준으로 10장까지 받을 수 있다. 총 5천명에게 당첨 기회가 돌아가며, 1등은 20명으로 각 2천만 원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2등은 40명(각 200만 원), 3등 1140명(각 100만 원), 4등 3800명(각 10만 원)이다.

이번 2차 이벤트는 지난 8월 진행된 1차보다 규모가 2배 가까이 확대됐다. 당시 약 1020만 명이 참여해 9600만 장 넘는 복권이 발급됐고, 총 2025명에게 10억3700만 원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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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비복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까?

중기부는 “1차 이벤트의 높은 참여율과 효과를 고려해 규모를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청은 간단, 비수도권 결제 시 1등 가능성

복권
카드 결제 / 출처 : 연합뉴스

💡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는 어떻게 참여하나요?

상생소비복권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 5만 원당 복권 1장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최대 50만 원 소비 시 10장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은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한 번만 하면 카드 결제 실적이 자동 연동됩니다.
  • 비수도권 지역에서 결제하면 1등 당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응모 방식은 간단하다.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kr)에서 한 번만 신청하면 자동으로 카드 결제 실적이 연동되어 복권이 발급된다.

기존 참가자는 재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신규 참여자는 11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등 당첨자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결제 실적이 있는 참여자 중에서 선발된다. 수도권 거주자라도 비수도권 지역에서 카드로 결제한 이력이 있다면 1등 당첨 대상이 될 수 있다.

당첨자는 12월 초 발표되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전용 앱을 통해 지급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환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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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 출처 : 연합뉴스

복권 이벤트 외에도 같은 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 지역별로 차등 환급률이 적용되며, 5~15%가 동일한 상품권으로 자동 지급된다.

수도권은 5%, 비수도권은 10%, 특별재난지역과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은 15%가 환급된다. 환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며, 별도 신청 없이 11월 20일부터 순차 지급된다.

다만 상생페이백을 통해 받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한 내역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상생소비복권과 환급행사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상생소비복권을 정례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복권 응모와 소비 환급을 통해 실질적인 소비 유도 효과를 확인한 만큼, 관련 정책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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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비복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까?
지역경제 활력에 효과적! 44% 일시적 효과에 불과하다! 56% (총 9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