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12월 프로모션 공개
기본 할인 320만 원 제공
다양한 금융 혜택까지…
기아가 최근 준중형 전기 세단 ‘EV6‘에 대한 12월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EV6는 기본할인으로 320만 원을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생산월 조건에 따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EV6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아는 11월에 이어 12월에도 EV 세일 페스타를 계속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EV6를 포함한 일부 전기차 모델에 대해 기본적으로 32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다만, 이 할인 혜택은 대상 재고가 소진되면 종료되기 때문에,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각 지점이나 대리점에 문의하여 현재 프로모션의 적용 여부와 재고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기아 EV6, 다양한 특별 혜택 및 금융 혜택 제공
12월 프로모션은 다양한 특별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노후 경유차 4, 5등급을 보유한 고객들이 차량을 폐차한 후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신차를 출고할 경우 1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카드 M계열 신용카드로 차량 대금을 10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은 30만 원의 포인트 선지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아멤버스 카드나 제휴 카드를 사용해 기아 포인트를 적립하는 경우에는 최대 40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금융 혜택으로는 ‘M할부 고정금리형’과 ‘M할부 변동금리형’을 포함한 네 가지 기본 금융 옵션과 특별할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M할부 고정금리형’의 경우, 선수율 1%를 기준으로 36개월 동안 4.7%의 고정금리로 할부가 진행된다. 만약 할부 기간을 48개월 또는 60개월로 늘릴 경우, 금리는 각각 4.8%, 4.9%로 증가하게 된다.
‘M할부 변동금리형’은 기아의 또 다른 금융 옵션으로, 이율이 3개월 주기로 변경되는 금융 상품이다. 현재 이 상품을 선택할 경우, 36개월 할부에 대한 이율은 5.0%이다.
할부 기간을 늘릴 경우, 이율은 기간에 따라 증가한다. 48개월 할부를 선택하면 이율은 5.1%가 되며, 60개월 할부를 선택할 경우 이율은 5.2%가 된다.
특별할부 프로모션은 선수율에 따라 다양한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1% 이상 선수율을 선납하는 경우, 36개월 할부에는 3.5%, 48개월 할부에는 4.0%, 60개월 할부에는 4.5%의 금리가 적용된다.
반면, 50% 선수율을 선납하면 더 낮은 금리로 할부가 가능해지며, 36개월 할부에는 3.0%, 48개월 할부에는 3.5%, 60개월 할부에는 4.0%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밖에도 K-LOVE Family 혜택으로 10만 원의 할인, 침수 피해차량에 대한 특별지원으로 30만 원의 할인, K-LOVE 파트너즈와 신설법인 대상으로 각각 1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