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국내 여행 안 한다니까” … 우려하던 일 ‘결국’ 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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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축제 김밥 논란 발생
  • 김과 밥만 있는 부실 김밥 사진 확산
  • 음식 품질 및 가격 관리 요구

제64회 탐라문화제에서 판매된 김밥이 부실 논란에 휩싸였다.

  • 김과 밥만 있는 김밥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 제주도는 과거 바가지 요금 문제에 이어 또 다른 과제에 직면했다.
  • 음식 품질과 가격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제주 탐라문화제에서 판매된 ‘부실 김밥’이 논란이 되고 있다.제주시 A마을 부녀회가 축제 부스에서 판매한 김밥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 김밥은 김과 밥, 그리고 소량의 단무지와 계란지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한 줄에 4천원이라는 가격이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제주도는 과거 왕벚꽃축제의 바가지 요금 논란 이후 음식 가격과 품질 관리 대책을 발표했다.현재 제주도는 관광객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센터를 운영 중이다.지역 축제의 신뢰 회복을 위해 더욱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 탐라문화제 김밥 논란 확산
    제주도, 축제 음식 관리 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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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왕벚꽃축제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김과 밥뿐인 김밥 한 줄이 제주 축제의 명성을 흔들었다. 제64회 탐라문화제에서 판매된 김밥이 ‘내용물 부실’ 논란에 휩싸였다. 행사장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마련된 향토 음식 판매 부스가 오히려 주민들의 비판을 샀다.

    온라인에서는 “4천원짜리 김밥이 이렇게 허전할 수 있느냐”는 불만이 쏟아졌다. 제주도는 과거 ‘바가지 요금’ 논란에 이어 이번엔 ‘부실 음식’ 논란까지 겹치며 지역 축제의 신뢰 회복이 과제로 떠올랐다.

    부실 김밥, 온라인에서 불붙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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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부실 김밥’ 논란 / 출처 = 뉴스1

    제주시 A 마을 부녀회가 운영한 부스에서 판매된 김밥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김과 밥 사이에 단무지, 계란지단, 당근 몇 조각이 전부인 김밥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번졌다. 가격은 한 줄에 4천원이었다.

    네티즌들은 “천원짜리 김밥보다도 성의가 없다”, “쌀은 아낌없이 넣었네”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진 속 김밥이 실제 판매된 것이 맞다”며 부실한 조리에 대해 인정했다.

    다만 “부녀회는 이익보다는 축제의 전통음식 코너를 유지하기 위해 참여한 것”이라며 “준비 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부녀회는 몸국, 파전, 멸치국수 등 다른 메뉴는 적정 가격으로 판매했다고 덧붙였다.

    💡 탐라문화제 김밥 논란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탐라문화제에서 판매된 김밥이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 김밥은 김과 밥, 단무지, 계란지단, 당근 몇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 가격이 한 줄에 4천원이었으나,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 이 사건은 과거 제주도 축제에서의 바가지 요금 논란을 다시 떠올리게 했습니다.

    반복되는 축제 음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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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부실 김밥’ 논란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이번 일은 올해 초 ‘순대볶음 2만5000원’ 논란을 떠올리게 했다. 지난 3월 제주 왕벚꽃축제에서 과도한 가격의 음식이 판매되자, 제주도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메뉴판에 음식 사진을 추가하고, 모형 샘플을 부스 앞에 비치하도록 권고했다. 이후 제주도는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를 출범시켜 축제장 음식 가격 사전 협의와 신고센터 운영 등 제도적 보완을 추진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음식 가격뿐 아니라 품질 관리까지 점검 범위를 넓혀야 한다”며 “지역 축제가 신뢰를 잃지 않도록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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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천원짜리 빈약한 김밥, 제주도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나?

    관광객 늘어도 신뢰는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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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부실 김밥’ 논란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한편, 올해 추석 연휴 기간 34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며 활기를 띠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33만9926명이 방문해 지난해보다 11% 이상 증가했다.

    특히 4일에는 하루 5만명 이상이 몰리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광객 수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축제 음식 논란이 반복되면서 제주 관광의 이미지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제주도는 관광객 불만을 실시간으로 접수하는 ‘제주관광 불편 신고센터’와 ‘제주 관광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역의 자부심을 담아야 할 축제 음식이 더는 불신의 상징이 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한 현장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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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의견 결과

    4천원짜리 빈약한 김밥, 제주도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나?
    그렇다 97% 그렇지 않다 3% (총 159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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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발 순간적 이익만 찾지마세요
      그러니 전부 외국으로 나가죠
      왜 제살 깍는다는 것을 모르죠 국내인이라도 국내여행하게끔 힘드시더라도 좋은결정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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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주행 항공편과 선박운행을 중단해야한다.
      지들끼리 지지고 볶으면서 잘살아보라고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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