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손에 100년이 사라졌다”… ‘섬뜩한 계획’ 포착, 막을 방법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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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m 드라이독 가동
산둥함-푸젠함 수용
100년 기술마저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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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군 / 출처 : 연합뉴스

중국이 하이난성 위린 해군기지에 항공모함 전용 드라이독을 완공하면서 남중국해를 넘어 인도양과 중동까지 항모 작전권을 확대하는 전략적 전환점을 맞았다.

미국 민간 정보기업 올소스 애널리시스는 위성사진을 통해 산둥함이 지난 20일경 이 시설에 입거한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건설된 800m 길이의 이 드라이독은 산둥함은 물론 최근 취역한 푸젠함도 수용 가능하다.

미국 랜드연구소 티모시 히스 선임연구원은 이 시설이 남중국해뿐 아니라 인도양과 중동을 겨냥한 해군 작전용이라고 분석했다.

북부-남부 양대 거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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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성 위린 해군기지 / 출처 : 연합뉴스

그동안 중국 항모의 수리와 정비는 북부 다롄 조선소에서만 가능했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콜린 코 선임연구원은 위린 기지 드라이독 가동으로 ‘남중국해 항모 공백’이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북부 다롄과 남부 위린의 이원화된 정비 체계는 중국 항모들이 대만해협·바시해협을 거쳐 인도양·중동·아프리카 지부티 해군기지까지 연계 작전을 지속할 수 있게 한다.

위린 기지는 인민해방군 남해함대의 핵심 거점으로 인근 룽포 기지와 연계해 094형 핵추진 탄도미사일 잠수함도 운용 중이다.

푸젠함, 기술 격차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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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함 / 출처 : 연합뉴스

지난해 취역한 푸젠함은 미 제럴드 포드함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전자기 사출장치(EMALS)를 장착한 항모다.

재래식 추진이지만 중전압 직류 통합 전력 시스템으로 미 항모의 교류 기반 시스템보다 신뢰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푸젠함은 J-15T·J-35 스텔스 전투기, KJ-600 조기경보기 등 60여 대를 탑재하며, 9월 전자기 사출 시험에서 세 함재기 모두 성공적으로 이함했다.

중국은 스키점프 방식에서 증기식을 건너뛰고 전자기식으로 도약해 서방의 100년 항모 역사를 10년 만에 따라잡았다는 평가다.

에너지 수송로 확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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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군 / 출처 : 연합뉴스

중국의 공격적 해군력 확장은 중동 원유 의존도 해소가 핵심이다. 중국은 에너지 수입의 70% 이상을 중동에 의존하며, 이 물동량의 80%가 말라카 해협을 통과한다.

2017년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지부티에 해군기지를 건설한 것도 이 때문이다.

지부티 기지는 항모 정박이 가능한 대형 부두를 갖췄으며, 미국·프랑스·일본 기지와 함께 다국적 해군 기지가 집중된 전략적 요충지다.

인도-태평양 패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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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함 / 출처 : 연합뉴스

미 국방부는 중국이 2035년까지 항모 6척을 추가 건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현재 4번째 원자력 항모(004형)를 건조 중이며, 076형 강습상륙함에도 전자기 사출장치를 장착해 고정익 무인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중국의 해양 전략은 제1도련선 내 미국 개입 차단에서 제2도련선을 넘어 인도양·남태평양·아프리카로 확장 중이다.

남태평양 솔로몬제도·키리바시, 아프리카 적도 기니 등에도 해군기지 건설을 추진하며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정면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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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항모 몇척 되지도 않는 걸로 저러니 가잔것과 운영은 다른데 2차 대전 때 항모 10척 운영한 일본이 진짜 대단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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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구 지구촌환경 특히 국방안보환경은 합법폭력이란 미명아래 환경영향평가에서 제외되어왔다 그러나 앞으론 un통제국방군사환경평가제도가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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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중국이부럽다,한국은사형이없어서,범죄자들의천국이됐다,범죄자들의인권을주장하는놈들을,모두죽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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