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발표
유럽 8개국 집단 반발
나토 체제 균열 현실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야욕이 1949년 창설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전례 없는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그린란드에 파병한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프랑스·독일·영국·네덜란드·핀란드 8개국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10%, 6월 1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유럽연합(EU)과 무역합의를 체결한 상황에서도 그린란드 병합이 성사될 때까지 관세를 지속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
76년 동맹 균열 현실화

이번 조치는 소련 봉쇄를 목표로 미국 주도로 창설된 나토가 76년 만에 맞닥뜨린 가장 심각한 위기로 평가된다.
안드리우스 쿠빌리우스 EU 방위·우주 담당 집행위원은 미국이 그린란드를 군사적으로 점령할 경우 “나토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경고했다.
한 나토 외교 관계자는 폴리티코에 “1949년 나토 창설 조약에 동맹국이 다른 동맹국을 공격하는 상황을 상정한 조항은 없다”며 “이는 동맹의 종말을 뜻한다”고 밝혔다.
유럽 “트럼프 달래기 끝났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 각국 당국자와 외교관 10여명 인터뷰 결과 “트럼프를 달래려 하던 시절은 끝났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전했다.
그간 유럽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국방비 증액, 불리한 무역협정 수용 등 유화책으로 일관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관세 위협을 용납할 수 없다”며 통상위협대응조치(ACI) 발동을 검토 중이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나토 동맹국에 관세 부과는 완전히 잘못된 일”이라고 반박했다.
그린란드 전략적 가치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를 러시아·중국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막는 핵심 거점이자 차세대 미사일 방어망 ‘골든돔’ 구축에 필수적 요충지로 규정했다.
기후변화로 북극해 해빙이 녹으면서 북극항로가 열리자 그린란드의 지정학적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미국은 1951년 덴마크와 체결한 방위협약에 따라 그린란드 피투픽 우주기지를 운용 중이다.
공화당 내부서도 비판

톰 틸리스 상원의원은 “유럽에 대한 관세 부과는 푸틴과 시진핑 등 적대 세력에게 좋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돈 베이컨 하원의원은 CNN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그린란드 침공을 진지하게 고려한다면 그의 대통령직은 끝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NBC 인터뷰에서 “미국 지원을 중단하면 우크라이나에 무슨 일이 일어나겠나. 모든 것이 무너질 것”이라며 유럽을 압박했다.




















한국도강한대툥령이한번나와야지금정부갓튼갓튼부부가안나요지요부정선거만발켜서도이런정부가안나오지요
옛말에양놈왜놈뙤놈은믿으면안된다꼭뒷북치는,,DNA,국가이다정치하는가라지인간들제발인지하기바란다
선상님이 부정선거 하신ㄴ.ㅁ이구만.니꼬라지좀아셔당신이정치하면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