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에도 월 300만 원 보장?” … 은퇴한 아빠들 다시 돌아온다, 중장년들 ‘이 자격증’ 따러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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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장년 취업 돌파구로 공조냉동·에너지관리 주목
  • 빠른 취업과 안정적 고용 장점
  • 임금과 직업 수요 모두 충족

중장년층이 새로운 취업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조냉동기계기능사와 에너지관리기능사가 인기 자격증으로 떠올랐습니다.

  •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사 취업률 높아
  • 임금 수준은 건설·기계 분야가 강세
  • 정부, 중장년 취업 지원 강화 계획

중장년층이 스스로를 ‘한계’라고 여기던 상황에서 새로운 취업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공조냉동기계기능사와 에너지관리기능사를 유망 자격증으로 소개했습니다.

이 자격증들은 빠른 취업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특히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취득자의 54.3%가 6개월 안에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 에너지관리기능사는 취업률 및 고용 안정성에서 높은 점수
  • 임금 면에서는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가 최고 수준
  • 고령층의 근로 의지가 증가하며, 정부는 취업 연계 강화를 계획
  • 중장년 특화훈련 인원을 2026년까지 7700명으로 확대
중장년 취업 새 돌파구
공조냉동·에너지관리 인기
안정성과 임금 모두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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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유망 자격증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스스로를 ‘한계’라 여기던 중장년들이 의외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공조냉동기계기능사와 에너지관리기능사가 대표적인 취업 효자 자격증으로 떠올랐다.

이 두 자격증은 단기간 취업과 안정적 고용, 그리고 현장 수요까지 두루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실업 상태에서 자격을 취득한 중장년 24만 명의 데이터를 토대로 한 이번 조사 결과는 은퇴 이후 다시 일하기를 고민하는 세대에게 실질적인 이정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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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취업, 자격증이 해답이다!

빠른 취업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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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유망 자격증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노동부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취득자의 54.3%가 6개월 안에 일자리를 얻으며 가장 빠른 취업률을 보였다.

에너지관리기능사 역시 53.8%로 뒤를 이었고, 산림기능사(52.6%), 승강기기능사(51.9%) 순이었다. 또한 고용보험 가입 기간을 통한 안정성 지표에서도 공조냉동기계기능사가 46.7%로 가장 높았다.

에너지관리기능사(45.2%), 승강기기능사(42.7%), 전기기능사(41.4%) 등이 뒤를 이어 ‘취업 후 오래 다닐 수 있는 일자리’로 평가됐다.

임금 수준, 건설·기계 분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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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유망 자격증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임금만 놓고 보면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가 월평균 369만 원으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천공기운전기능사(326만 원), 불도저운전기능사(295만 원), 기중기운전기능사와 철근기능사(각 284만 원)도 비교적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에너지관리기능사는 취업률·고용 안정성·기업 수요를 고르게 충족시키며 ‘종합점수 1위 자격증’으로 꼽혔다. 노동 현장에서의 꾸준한 수요가 자격증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늘어나는 고령층 근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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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유망 자격증 / 출처 = 뉴스1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한편,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는 고령층의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55~79세 인구의 평균 근로 희망 연령은 73.3세로, 5년 전보다 0.8세 늘었다. 특히 70대 후반에서는 82세까지도 일하고 싶다는 응답이 나왔다.

희망 이유의 절반 이상(55%)은 생활비 마련이었다. 이어 ‘일하는 즐거움’(35.8%), ‘시간 활용’(4.2%), ‘사회적 필요’(2.7%) 순으로 나타났다.

바라는 월급은 200만 원 이상을 원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300만 원 이상을 희망하는 응답자도 19.3%에 달했다.

💡 공조냉동기계기능사와 에너지관리기능사가 왜 중장년에게 인기인가요?

공조냉동기계기능사와 에너지관리기능사는 빠른 취업과 안정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중장년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공조냉동기계기능사는 취득 후 6개월 내 취업률이 54.3%에 달합니다.
  • 에너지관리기능사는 취업률, 고용 안정성, 기업 수요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자격증은 은퇴 후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이정표가 됩니다.

정부는 중장년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의 중장년 특화훈련 인원을 2026년까지 77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는 올해 목표치인 2800명보다 5000명 가까이 많은 규모다.

또한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직업훈련 과정과 취업 알선, 장려금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해 ‘자격 취득 후 일자리 연결’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권진호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이번 발표에서 “그동안 자격증을 따고도 일자리를 찾지 못해 좌절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이번 유망 자격군 정보가 새로운 출발을 고민하는 중장년에게 실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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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의견 결과

중장년 취업, 자격증이 해답이다!
자격증이 취업에 필수적이다 63% 자격증만으로는 부족하다 37% (총 78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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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격증만 취득하면 부족한 면이 많다. 그 이유는 경험이 부족해 현장에서 응용력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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