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삼성은 절대 안 가요”… 취업 1순위 기업의 몰락, 도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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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내부 불만 증가
  • SK하이닉스와의 비교 논란
  • 기업 이미지 타격 우려

삼성전자는 최근 내부 구성원의 불만과 경쟁사 하이닉스와의 비교로 논란에 휩싸였다.

  • 노조는 이직자 인터뷰를 통해 삼성 내부의 문제점을 드러냈다.
  • 대학가 설문조사 결과, 삼성보다 하이닉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 과도한 비교가 내부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내부 직원의 불만과 SK하이닉스와의 비교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노조가 공개한 이직자 인터뷰는 삼성전자 내의 평가 시스템과 성과급 산정 방식에 대한 불만을 부각시켰다.

  • 이직자 A씨는 삼성에서의 평가 불만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하이닉스로 이직 후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 대학가에서의 설문조사 결과, SK하이닉스의 선호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 삼성의 내부 평가는 근속연수 중심이고, 하이닉스는 실적 중심이라는 지적이 있다.
  • 업계에서는 내부 불만이 기업 이미지와 사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 향한 신뢰 흔들린다
노조 공개 인터뷰에 파장 확산
하이닉스와의 비교에 내부 반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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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조의 이직자 인터뷰 공개 /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삼성전자가 내부 구성원의 불만과 경쟁사와의 비교 대상이 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초기업 노조가 공개한 이직자 인터뷰와 대학가 설문조사 결과는 기업 이미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업계에서는 처우 개선 요구와 내부 균열 가능성을 동시에 주목하고 있다.

노조, 이직자 인터뷰 공개… 하이닉스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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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출처 : 연합뉴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노조가 SK하이닉스로 이직한 전직원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사내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다. 초기업 노조 삼성전자 지부는 최근 홈페이지와 사내 게시판에 이직자 A씨의 사례를 소개했다.

A씨는 삼성전자 재직 당시 평가에 대한 불만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했고, SK하이닉스로 이직한 후에는 해당 문제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에선 상사 눈치를 봐야 평가를 잘 받지만, 하이닉스에선 실적 위주로 인정받는다”는 견해도 전했다.

또한 그는 연봉이 6000만원에서 3배 수준으로 올랐다고 주장하며, 삼성의 성과급 산정 방식을 “불투명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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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조가 경쟁사와의 비교를 통해 내부 문제를 알리는 방식, 어떻게 보시나요?

삼성
삼성 / 출처 : 연합뉴스

노조는 이 인터뷰를 시작으로 총 4편의 이직자 인터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의 성과급 산정 방식은 무엇인가요?

삼성전자의 성과급 산정 방식은 EVA 방식을 사용하며, 성과급의 상한선을 연봉의 50%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 이 방식은 경제적 부가가치(EVA)를 기준으로 성과를 평가합니다.
  • 성과급 지급에 있어 상한선이 설정되어 있어, 직원들은 성과에 비해 적은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이닉스는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상한선이 없으며, 삼성전자는 EVA 방식으로 산정하며 성과급 상한선을 연봉의 50%로 제한하고 있다.

또한 하이닉스는 실적 중심의 평가 문화를 강조하고 있으나, 삼성 노조 측은 삼성이 여전히 근속연수 중심의 평가 구조가 강하다고 주장한다.

대학가 설문까지… 삼성 이미지 타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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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노조에서 시행한 설문조사 / 출처 : 삼성그룹 노조

최근 삼성전자와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성균관대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발생했다. 노조는 이 대학 공학관 근처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교하는 스티커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는 “신입 연봉 삼성 약 7000만원, SK하이닉스 약 1억4000만원(성과급 포함)”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결과는 SK하이닉스 140명, 삼성전자 67명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성과급 포함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설문 자체가 공정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노조는 “삼성과 가까운 대학에서도 하이닉스를 선택한 비율이 높다는 것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과도한 비교, 내부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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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출범식 / 출처 : 연합뉴스

노조의 활동이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경쟁사와의 과도한 비교는 오히려 내부 구성원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은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분야인데, 내부에서 경쟁사와 비교하며 자사 이미지를 훼손하는 방식은 조직 내부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부에서는 초기업 노조가 최근 전삼노 조합원 이탈 등으로 영향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존재감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다.

삼성전자가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려면, 단순한 외부 이미지보다 내부 구성원들의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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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의견 결과

삼성 노조가 경쟁사와의 비교를 통해 내부 문제를 알리는 방식, 어떻게 보시나요?
처우 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방법이다. 35% 자사 이미지 훼손이라 부적절하다. 65% (총 83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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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부의 문제는 안에서 풀어야지 경쟁사와 같은 방식이 아닌 방법으로 비교하여 공개한다는 것은 자사의 발전을 위해 재고해 봐야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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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옛날을 생각해라..너희들이 하이닉스 처럼만 일했다면 그 명성을 히이닉스 한데 뺏겼을까..맨날 어슬렁.어슬렁..중간 50세 이상들은 사표 써야되는거 아닌가..책임을 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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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왜 잘하구 있는 삼성 못잡아 먹어 안달이지
    정치권 언론사들이나 잘해라
    니네 땜에 나라가 망하게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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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배부른 돼지들의 추악한 행태!
    저런 X들은 반드시 추방해야 한다!
    착취하는 오너X들도 각성해야 되지만
    노조 송충이들은 반드시 박멸해야 대한민국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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