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다시 시작된다” … 11월 고지서 받아든 국민들 ‘발칵’,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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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수신료 전기요금과 통합 청구 재개
  • KBS, 대하드라마 제작 등 공공성 강화
  • 저출생 문제 해결과 지역 소통 강화 추진

KBS가 TV수신료 통합 청구를 통해 공공성 강화에 나섭니다.

  • KBS는 매년 대하드라마를 제작하여 역사와 문화를 조명합니다.
  • 저출생 극복과 지역 소통을 위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 회복을 도모합니다.

TV수신료가 전기요금과 함께 다시 통합 청구됩니다. KBS는 이를 계기로 공영방송의 본질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매년 대하드라마를 제작하여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콘텐츠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와의 신뢰를 회복합니다.
  •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수신료 통합, 공영방송의 새 약속
매년 대하드라마 제작 본격화
저출생 극복·공공성 강화 사업 추진
고지서
KBS 통합징수 부활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23일부터 TV수신료가 다시 전기요금과 함께 청구된다. 분리 징수된 지 2년 만의 변화다. KBS는 이를 계기로 ‘공공성 강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과 신뢰를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번 발표는 공영방송의 제2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통합징수 2년 만에 재개…고지 방식도 변경

고지서
KBS 통합징수 부활 / 출처 = 연합뉴스

TV수신료는 2023년 7월 방송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기요금과 분리됐지만, 올해 4월 통합징수를 부활시키는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23일부터 다시 한전 고지서에 함께 청구된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따르면 11월 고지분부터 전국 공동주택에는 전기요금과 TV수신료가 통합된 고지서가 발송된다. 일부 아파트에서 운영되던 ‘별도 수신료 청구’도 이번 달로 종료된다.

한전은 단순 수신료 고지와 징수만 맡고, 민원 응대나 세대별 관리 등 세부 업무는 KBS가 직접 담당한다. 이는 공영방송이 스스로 재원 운용의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 TV수신료는 왜 전기요금과 다시 통합되었나요?

TV수신료가 전기요금과 다시 통합된 이유는 공영방송의 재정 안정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것입니다.

  • 2023년 7월 방송법 시행령 개정으로 수신료가 전기요금과 분리되었으나, 재정 안정성을 위해 올해 4월 통합징수 부활이 결정되었습니다.
  • 한전이 징수를 담당하고, KBS가 직접 관리 업무를 맡아 책임을 강화합니다.

KBS “매년 대하드라마로 역사 되새길 것”

고지서
KBS 통합징수 부활 / 출처 = KBS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KBS는 22일 “수신료 통합징수를 계기로 공영방송의 본질을 되찾겠다”며 ‘공공성 강화 사업’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그 중심에는 대하드라마 부활이 있다. 내년 하반기 정통 사극 ‘대왕 문무’를 시작으로 매년 한 편 이상의 대하드라마를 제작하겠다는 것이다.

KBS 관계자는 “국민이 낸 수신료가 어떤 가치로 돌아가는지 분명히 보여주겠다”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복 80주년 특집 공연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처럼 국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대형 프로젝트 공연을 정례화한다. K-컬처 확산에 기여할 K-팝 공연, AI와 XR을 활용한 역사 콘텐츠 제작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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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과 함께 청구되는 TV수신료, 타당한가?

저출생 대응·지역 소통 강화도 추진

고지서
KBS 통합징수 부활 / 출처 = 뉴스1

KBS는 저출생 문제를 주요 공공 의제로 삼았다. 출산과 육아의 가치를 다룬 디지털 콘텐츠, ‘저출생 극복 TV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시청자와의 신뢰 회복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열린다. 매년 ‘시청자의 날’과 ‘시청자 주간’을 통해 방송 정책 이행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청자 공익영상 경연대회를 신설해 시민의 방송 참여를 늘린다.

지역민을 위한 음악회와 국악·교향악 공연, 노래 교실, 지역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등도 확대된다.

공사는 “국민이 납부하는 수신료를 단순한 운영비가 아닌 사회적 가치로 되돌려드릴 것”이라며 “공익과 공영성,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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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의견 결과

전기요금과 함께 청구되는 TV수신료, 타당한가?
타당하다 18% 타당하지 않다 82% (총 136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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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청도 하지않고 편파 방송을 하는 매체에 도대체 왜 수신료를 내야하나!..강제로 빼앗기는 기분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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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수신료 강제로 징수해서 국민을 쇄뇌 시키려는가? 정책도 정책다운 정책을 집행해야 올바른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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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예전그대로 나두지 괜히 분리했다 또합치고
    프로그램도 프로다워야 보는거지 2000년대 훨났다.
    대하드라마 같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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