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호 스텔스 J-35 양산 체제 돌입
푸젠함 전자기 캐터펄트 이함 성공
서태평양 군사 균형 재편 불가피

중국이 항공모함 탑재용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35를 공개했다.
중국 국영 항공기 제조업체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은 지난 6일 랴오닝성 선양 공장 상공에서 J-35 시험 비행을 실시하고 관련 영상을 웨이보에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J-35는 전술 도색 이전 단계인 초록색 밑칠 상태로, 중국 해군 인도를 앞두고 최종 성능 검증 단계에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 F-35 대항마, 전자기 캐터펄트 탑재 첫 스텔스기

J-35는 중국이 J-20에 이어 개발한 두 번째 5세대 스텔스 전투기다.
미국의 F-35와 같은 중형 다목적 전투기 체급으로, 중국은 이로써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2종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특히 J-35는 지난해 9월 22일 중국 3호 항모 푸젠함에서 전자기식 캐터펄트를 이용한 이착함 시험에 성공하며 실전 배치 능력을 입증했다.
이는 전자기 캐터펄트 시스템으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를 발사한 세계 최초 사례로, 미국의 F-35C조차 아직 실전 배치하지 못한 전자기 캐터펄트 운용에서 중국이 한 발 앞서간 것이다.
군사 전문가들은 기체에 부착됐던 대기속도 측정관이 제거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시제기 단계를 완료하고 정식 양산에 돌입했다는 명확한 신호로 해석된다.
푸젠함 취역 임박…’3항모 시대’ 개막

J-35의 양산 체제 돌입은 지난해 11월 공식 취역한 푸젠함의 전력화와 맞물려 중국 해군의 전투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재 배수량 8만 톤급인 푸젠함은 미국의 제럴드 R. 포드함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전자기 캐터펄트를 장착한 항공모함이다.
전자기 캐터펄트는 기존 스키점프대 방식에 비해 더 무거운 무장을 탑재한 함재기의 신속한 이착함을 가능하게 한다.
중국 군사 전문가 장쥔서는 “푸젠함의 전자기 사출 시스템은 시동에서 준비 완료까지 15분밖에 걸리지 않아 항모 기반 항공기 배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분석했다.
푸젠함은 J-35 외에도 J-15T 함재 전투기, KJ-600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을 탑재해 중국 해군의 작전 반경을 기존 제1열도선을 넘어 괌과 사이판을 포함하는 제2열도선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대만 위협 고조…한반도 안보에도 영향

중국은 랴오닝함, 산둥함에 이어 푸젠함까지 3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하게 되면서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많은 항모 전력을 갖추게 됐다.
중국은 2030년까지 최소 4개의 항모전단을 구축하고, 2035년까지 총 6척의 항공모함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사 전문가들은 푸젠함의 전력화와 J-35 양산이 서태평양 지역에서 미국과의 군사적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푸젠함이 대만 해협을 마주한 푸젠성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점은 중국의 대만 침공 의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반도 안보에도 직접적 영향이 불가피하다. 푸젠함은 지난해 5월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시험 항해를 실시한 바 있다.
중국 항모가 황해에서 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는 한국에 대한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이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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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전술,즉, 물량 몰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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